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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기억

Marcus cho |2007.06.01 03:27
조회 20 |추천 2

영화를 잘 안보는 나이지만,

새벽에 잠깐 보았던 영화에 푹빠져서...

 

일본영화 "Momories of tomorrow" "내일의 기억"

 

 

광고대행사(그래서 더 잘 느껴진다)의 성공적인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에키는 50살이 되어 알츠하이머 병에 걸리고.

 

사랑하는 아내와 그 병을 맞이해 가는 과정을 정말 세심하게 그린 영화같다.

 

 

알츠하이머로 인해서 회사를 26년간 몸바쳐서 다녔던 광고회사를 그만두어야 할 때, 팀원들과의 작별인사...

 

사랑했던 아내와의 기억도 차츰 잃어가는 자신의 모습에 괴로워하는 모습...


 

그리고 가장 눈물이 나는...아내에게 프로포즈 했던 그곳에서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아내를 잊어버리는...

 

 

내가 만약 저 상황이 되면...그리고 나의 사랑하는 사람이...

나의 부모님이 저렇게 되었을 때 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싶다...

 

그리고 나도 과연 에미코 같은 배우자가 될 수 있을까 라고 생각도 들었다.

 

기억에 대한 안타까움을 잘 담아 낸 것 같다.

정말 살면서 중요한게 뭘까라는 생각도 많이 하게 만드는 것 같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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