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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남자의 변명

저는 혈액형이 B형 입니다. 어제 아내와 싸우다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내가 왜 B형과 결혼을 했는지...가장 맞지 않는 혈액형이 남자B형과 여자A형이라는데.."

무슨 B형으로 태어난것이 죄인냥 우리 집사람 툭하면 그런 이야기 합니다. 우리집은 모두 B형입니다. 부모님 두분이 모두 B형이고..위로 누나들이 둘이 있는데.. 모두 B형입니다. 그리고 우리 아들도 B형입니다. 조금 개성이 강한편이긴 합니다.(사실은 많이 강함) 싸움도 좀 자주 하는 편이기도 하고요..

 

 그럼 이제 B형에대한 변명을 하기로 하죠.

 일단 B형은 개성이 강하다 입니다. 일부분은 맞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이야기 하면 B형은 개성이 강한것이 아니라 남생각을 깊게 하지 않습니다. 더 자세히 말하면 남에게 피해를 주려는 의도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이해시키거나 동조시키는 행위를 하지 않는것입니다.(물론 이기적인 성향과는 구분을 해야 합니다.)자신만의 세계가 나름데로 있어서 그 생각데로 해야 하는것입니다. 즉 개성이 강한것이 아니라 그렇게 보이는 것입니다. 

 모든 일에 고집을 부리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일에 있어서는 아무리 무리가 있어도 물러섬이 없고 바로 행동에 옮기는 스타일입니다. 어떠한 일에 있어서 다른 사람이 보면 절대로 아니고 그렇게 하면 않되는것인데도 그렇게 하는것이 개성이 강한것으로 여겨지는 것이지요..반대로 그것은 누가봐도 해야하는 일인데도 자기가 싫어하면 절대로 하지 않는것이 B형의 성격입니다. 즉 위에서 말한데로 다른 사람을 이해시키는 행위가 빠져 있는 행동들을 함으로써 그게 이기적이며.. 아주 강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받아들여 지는 것입니다.

 또한 대게 바람기가 많다고 하는데.. 바람기가 많은것이 아니라 특정한 자신의 여성상이 없기 때문에 이여자 저여자를 만나는 것입니다. 또한 속박당하는것을 지독히 싫어해서 나를 조금만 구속시킨다는 느낌이 들면 바로 튕겨져 나가려고 합니다. 그런것이 바로 바람기가 많은것으로 비추어지는 것입니다.

 저를 예를 들면 저의 경우에는 우리집사람을 사귀기 전에 집사람의 친구를 먼저 사귀에 되었는데.. 집사람을 보고 한번의 생각도 없이집사람으로 옮겨 간것입니다. 도의적으로 지탄을 받아야 마땅하지만.. 내가 좋으니..나의 감정데로 밀고 나간것이지요..내 친구들까지도 그건 아니라고 말렸는데도..물론 한 8개월 정도를 쫓아 다녔지요..그 후에도 많은 문제들이 있었구요..이런 경우 이런저런 앞뒤 생각하면 마음을 정하기도 힘든 일인데.. 그런 짓을 생각없이 밀어 부친것입니다.. 내 맘에 드는데 어찌 합니까??

 여성분들 만일 지금 자신을 쫓아다니는 어떤 남자가 있을시 그 남자가 아무리 싫고, 매너도 없고, 돈도 없고.. 외모가 아니라고 해도 그 남자가 B형이라면 무척이나 그 남자를 떨쳐내기가 힘들것입니다. 그 남자가 당신에게 심한 FEEL이 꼬쳤다면 말입니다. 조금 쫓아 다니다가 마는 B형 남자이면..그 남자는 당신에게 예당초 별 관심도 없었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길...

 한번 사랑을 하면 그 사랑을 끝까지 지키려고 하는 사람들이 바로 B형입니다.(나를 구속시키지만 않으면..) 대체적으로 B형 남자들은 양다리를 걸치지 않습니다. 한쪽을 정리하고 다른 여자를 만나지요..저도 그렇게 하였구요..이게 바로 바람둥이와 구별되야 하는점입니다. 여자의 외모보다는 자신을 동조하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여자이면 정말 맘을 푹 빼앗깁니다.

 

 B형의 성격은 활달 그 자체이지요..유머가 있고 어떤 모임이든 분위기를 좌우하는 면도 있습니다. 대화도 잘 이끌고요..구속되는것을 싫어하는 성격이므로 독립심이 강하는 말도 됩니다. 목표가 생기면 끝장을 보는 추진력도 있고요..

 

 남자연예인들중에 제가 TV인터뷰를 보고 에릭과 이준기는 전형적인 B형이더군요..아직 확인은 해보지 않았습니다. 확인들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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