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또 아프다 . . 늘 내가슴을 내가 멍이들게 한다

정민지 |2007.06.03 16:09
조회 29 |추천 0

또 아프다 . .

 

늘 내가슴을 내가 멍이들게 한다

가슴이 잊을듯 하면 다시가 멍을 만들어온다

그 멍이 없으면 내가 없을 것 같은 나도 모를 불안감일까

그때 내가 행복하다는 느낌을 알게해준 존재감일까

아니면 아직도 . . 슬픈병 이라는 무드셀라 증후군일까

 

나도 모른다

 

내가 아는건 끝이 언제인지 알 수 없다는 것과

내 가슴은 나 때문에 항상 멍이 든다는 것

그리고 아니라는 것도, 아니라는 걸 정말 잘 알면서도

다시가는 '바보' 라는 것이다

 

 

'남자도 어쩔 수 없다'

 

 

늘 그랬다  말없이 길을 걷다 아무런 생각없이 부른 노래 가사말

그런 사소한 것들 조차 같았던 . .

왜 유명가수도 내가 좋아하는 타입도 아닌 노래가

자꾸만 귀에서 맴돌았는지 . .

 

그 역시 ing . . 나 역시 ing . . 

지금도 서로 전혀 다른 방향을 향해 말이다

알고있다 너무 잘안다    너무 잘 알아서,   그게 너무 슬프다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찢어진 가슴이 생생하게 아프다

 

멋지게 이쁘고 아름답게 . .

 

성공하고싶다 행복하고 즐거운 일상들이 날 둘러싸도록

신데렐라는 왕자와 행복하기 까지

얼마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있었는지 안다

나도 그렇게 하고싶다. 그런데

내가슴이 말하는건 그 이유조차 단 하나라고 한다

 

우연 . . 끝없는 허망한 기대 . .

 

혹시 마주칠까, 내가 못본사이 나를 볼수 있을지 몰라

우연이라도 마주쳤을때 후회하게 해주고 싶어서라는 겉 마음

우연이라도 마주쳤을때 날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을까 하는 속 마음

 

웃어야 되는데   가슴에 간직해야 되는데  하지만

잔잔한 물에 작은 돌맹이가 던저져도 파장은 넓게 퍼지듯

자그마한, 추억같지도 않은 추억에도 내 가슴의 기억은 넓게 퍼진다

 

 

걷지못할만큼 힘이겨워 아파와도

눈물이 앞을 가려와도

갖지못할 내 사랑 앞에도 나 웃을래요
잠시라도 곁에 행복했던 기억들을

가슴에 간직할께요
두 눈에 수놓아진 저 별들처럼 영원히

 

- 별 -

 

 

난 할것이다    

 

 

지금은 그것만이 내 가슴에  상처를 아물게 할 수 있는 방법이라

난 믿고 있기에,     꼭 해낼것이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