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피부의적! 여드름, 블랙헤드, 번들거림 잡기

김성진 |2007.06.04 23:32
조회 1,168 |추천 2

샌들 신고 맨발을 드러내야 하는 날씨. 풋케어를 서두를 때다.

매끄럽게 가꾸면서 냄새와 부끄러운 무좀까지 다스리고, 마사지로 튼튼하게

돌보며, 이쑤시개만으로도 예뻐지는 페디큐어도 알아두는데, 쉽게 만들어

볼 팩도 있다.

 

냄새와 무좀도 다스리는 풋케어  
풋케어라고 해서 어려울 것 없다. 얼굴과 똑같이 돌보면 되니까. 클렌저로 깨끗이 닦고 잘 말린 뒤 모이스처라이저를 바르고, 굳은살은 스크럽으로 문질러주는 것. 족욕도 좋다. 일주일에 2~3회, 아로마 오일을 푼 따뜻한 물에서 10분쯤 하면 된다. 그런데 발 냄새 때문에 걱정이라면, 땀 분비를 조절해주는 로즈마리와 샐비어로 수습한다. 좀 부끄럽게도 무좀이 있다면, 효과적인 아로마 오일은 살균과 소독에 좋은 세이지와 타임. 또한, 발이 차갑고 각질도 처치 곤란이라면, 촉촉함을 남기면서 피를 잘 돌게 하는 마리와 유칼립투스를 찬물에 섞어 족욕을 한 뒤 따끈한 물로 헹군다. 족욕을 모두 마쳤다면, 발바닥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살짝 띄운 채, 발을 앞뒤로 움직이거나, 발가락을 꼼지락거리면서 마무리.

 

때를 가려 하는 발 마사지
발이 붓거나 아플 때, 꾹꾹 눌러주거나 마사지를 하면 온몸의 피로도 풀린다. 발 마사지를 할 때는 오일이나 크림부터 듬뿍 발라 피부 자극을 줄이도록. 그런 다음, 발가락 사이를 부채꼴처럼 쫙 폈다가, 엄지발가락부터 하나씩 잡고 왼쪽으로 3회, 오른쪽으로 3회 천천히 돌린다. 그리고, 손가락과 발가락을 깍지 끼듯 잡고 위로 뽑듯이 잡아당겨준다. 끝으로, 발등에 양손 엄지손가락을 대고 위에서 아래로 10회 문지르고, 발바닥에도 똑같이 한 뒤, 녹차를 우린 미지근한 물에 발을 씻어서 마무리. 그런데 발 마사지는 타이밍을 잘 따져야 한다. 자칫 역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인데, 위가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는 식후 1시간 이내, 그리고 자궁이 예민해져 있는 생리 때는 지압이나 마사지를 하지 않도록.

쉽게 만들어 쓰는 풋 크림
굳은살이나 각질은 보기에 미운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발 냄새까지 생기니 꼼꼼히 보살펴야 한다. 2~3일에 한 번은 발을 씻기 전에 풋 파일로 발바닥과 발뒤꿈치의 굳은살을 살살 문질러 다듬는다. 그런 다음, 따뜻한 물에 2~3분 발을 담갔다가 폼 클렌저나 보디 클렌저로 깨끗하게 씻는다. 물기를 닦은 뒤에는 굳은살 있는 곳에 풋 크림을 듬뿍 바르고 발을 감싸듯이 부드럽게 마사지. 풋 크림이 모두 흡수되었다면, 다시 한번 풋 크림을 발라주고 랩으로 발을 감싸 영양과 수분이 잘 스며들도록 팩을 한다. 10~15분 뒤에 랩을 벗기고 티슈로 남은 풋 크림을 눌러 닦은 뒤 양말을 챙겨 신고 자면 되는 것. 그런데 풋 크림이 없다면? 쉽게 만들어 쓸 수도 있다. 레몬 즙에 꿀과 밀가루를 걸쭉하게 섞어 바르거나, 일반 식초보다 농도가 짙은 2배수 식초에 밀가루를 섞어 팩을 하면 되는 것.  

 

이쑤시개로 예뻐지는 발톱
페디큐어 컬러는 그날 옷이나 메이크업에 맞추면 된다. 그리고, 손톱과 마찬가지로 베이스 코트부터 발라 착색을 막는다. 컬러를 바를 때는 발톱 가운데, 왼쪽, 오른쪽을 순서대로. 다 마르면 다시 덧바른 뒤 톱 코트를 발라 마무리하면 된다. 남다른 스타일을 즐기고 싶다면, 두 가지 컬러로 발톱 끝에 프렌치를 하면 된다. 또는, 짙은 컬러가 마르기 전에 화이트 컬러를 떨어뜨리고 이쑤시개로 이런저런 모양을 만드는 마블링도 예쁘다. 점묘법도 하기 쉬운 아이디어인데, 스펀지에 여러 가지 컬러를 묻혀 톡톡 두드린 뒤, 발톱 주변에 삐져나온 컬러는 리무버를 묻힌 면봉으로 닦아내는 것.

STILL LIFE/ JONG-HOON JANG
BEAUTY EDITOR/ SU-YOUNG JANG
웹 에디터/ 신윤희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