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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는...(울진 후포항, 청송주산지, 주왕산)

신승호 |2007.06.07 11:24
조회 74 |추천 0
'넘 닝기적거리느라고... - -^'

좀 늦게 출발하고...최근들어 나들이하기 날씨가 괜찮았던지...도로위에도 차들이 가득~가득~!!!

 

가뜩이나 먼거리인데...덕분에 시간이 약 2시간정도 더 소요되었다~!!!

그래도 계획을 대폭 수정해야 했다는...흑~!

 

하지만 낮의 길이가 길어져...늦게까지 여행의 풍경을 볼수 있어서 넘 다행이다~!!!

다행이야~

 

 

우선 영동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예천에서 36번국도->후포항 소요시간은 대략 8시간정도 아무리

생각해도 차들이 너무나 많아졌다! 하지만, 여기서 강추하나...

중앙고속도로로 가다보면 단양휴게소가 있는데...다른 휴게소와는 달리 좀더 깊숙히 들어가 산 등허리

부근에 위치해 있는데...비록 규모는 타 휴게소보다 작지만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않아서 그런지

휴게소 직원들이 얼굴이 마주칠때마다 일일이 인사하고 아기자기 한것이 괜시리 기분좋아지는 곳이었다.

또한, 가족단위나 연인, 친구들과 와서...정말 휴게소란 이름에 맞듯이 단양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았고...휴게소 뒤뜰에는 조그만...테마 산책로가 있는데...

휴게소처럼 크거나 길지는 않지만...뻥 뚫린 산을 쳐다보며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도란도란 애기하기면

제격이 아닌가 싶다~!!!

저편에서는 귀연 성인토끼와 애기토끼도 보이고...헤헤~!!!

 

단양휴게소에는...



 

 

중앙고속도로 예천IC 에서 빠져나와 후포항으로 가다보면은

약 도착지에 1시간정도 남겨두고 36번국도로 지나는데...

'세상에나~세상에나~ 산의 푸르름을 너무나 가까운곳에서 볼 수 있다는... 졸렸던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예쁜풍경과 산냄새...그리고 눈의 피로를 확 풀어주는 푸르른 녹색의 향연~' 정말 몇번이라도 또~가고 싶은

곳이 나오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너무나 보여주고 싶은 광경이어서 카메라에 남기고자 하였으나...운전은

하고 또한 꾸불꾸불한 길이 속초를 가는 그 꼬불이보다 절대 뒤지지 않은 길이었기에...샛길도 없었다~!!! ㅜ.ㅠ

정말 눈으로...마음으로 밖에 담아 올수 없었다. 담에 갈때는 조수석에서 꼭 담아야징~!!! 6^ ^

 

그리고 대 장정속에 후포항에 도착~

저녁에 도착하는 바람에 제대로 후포항을 볼 수 없었지만...근데 대체로 항은 저녁 8시면 대부분 문을

담거나 가게를 정리한다. 왜 그렇지? 아마 항의 특별한 시간관념갔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새로운 조업을 나가야 하기 때문에 그런가?! 하여간...

그래도 대게로 유명한 울진 후포에 왔는데...대게를 안먹으면 곤란하지...크크

영덕도 대게가 명하지만... 울진 후포의 대게로 알게 모르게 유명하다~!!! 물론 가격도 더 저렴하다는....

 

가기 얼마전까지...4월 9일인가?! 까지 대게 축제를 했었나 보다~!!! 뭐~ 축제때 오면 대게의 질이 조금

떨어진다니...워낙 많은 사람이 오다보니...그럴수도 있겠다~!!!

 

하여간... 마리당 2만원하는 중간정도의 대게를 사서...보통 1인분에 1마리면 충분하다~!!! 또한 좀 늦게

간 덕분에 조금 더 크고 실한것을 먹을수 있었다~!!! '참고 : 대게 가격을 흥정하고 대게를 고르면...

그 옆에서 보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을거라 믿는다~!!!

뭐~ 믿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더 안심하고 상태좋은 놈으로 먹어야 했기야...

대게를 다리 하나만 떨어져도 가격의 차이가 크다~!!!'

 

이런 난~ 글만 주구장창 쓰는 사람이 아닌데...어쩌다가 주절이 주절이 말이 많아졌다~!!!

본연의 나로 돌아가고...

 

어찌돼었던...대게에다가 대게 등짝지에 밥을 정말 맛있게 비벼먹고~ 꼴깍~!!! 정말 맛있게 먹고...

넘 늦어 간단하게 맥주한잔하고 근처 숙박지에서 1박을 하였다~!!! 피곤해서 단잠에 쿠울~!!!

 

담날 숙소 창으로 보이는 후포항의 광경이...우와~~~아~!? 얼레~!!! 그렇게 생각보다는 아기자기하고

멋지지는 않았다~!!! 에구~!!!

 

그래도...우선 밖으로 나와 흰색등대와 빨간등대가 있는 곳으로 가서...빨간 등대를 선택해서 빨간 등대길로

산책했다~!!!

 

저 멀리 뒤쪽으로 등대산이 있는데...난 비록 일정시간에 쫒겨 가지는 못했지만...다시 한번 가보게 된다면

등대산에 올라 펼쳐진 바다도 보고 등대산에서 후포해수욕장의 해변라인의 사진도 찍고 싶어 보고 싶다

후포항의 전경도 물론 보고...!!!

 

우선 후포항에서는...

 


대게를 먹으니 이것도 주고,   저 멀리 바다에서 정박중인 유조선도 보이니,  
무엇을 잡는 배인가?,    
'만선이여요?!'  
저기 멀리 보이는 등대산,    
'가자~가자~ 가자~!!!'  

고지가 보인다...등대가 저 있다~!!! 쿠쿳    
반대편에는 하얀등대도 있고...조업나가는 배도 보이니...금상첨화라~!!!    
등대앞에서 한가롭게 낚시질을 하지만 낚시에 별로 관심없던 아저씨~    
하지만, 내 팔뚝만한 숭어도 낚시로 잡아 보여주시고... 얼레 뭐라고 하는거 같아~ - -^ '음...자기 살려달라네요~ 자기는 용궁의 왕자라고...하지만 약육강식이라며... 제가 천천히 설명했죠~!!! ㅋㅋ'   드뎌 등대에 도착하였따~!!! ^0^   높은건가?!  

여기가 대게로 유명한 울진후포항 입니다~!!!     아쉽게 후포항을 제대로 둘러 보지도 못하고 할 수 없이 다음 일정을 포기하기에는 넘 아까와~ 눈물을 머금고 다음 목적지로 움직이고...그나마 거기는 여기서 가까운 청송 주.산.지. 하하~ 2번정도 가보았는데... 처음 갈때는 기대도 무지하고 그랬는데... 생각보다는...그래서 기대를 덜 하고 가면 멋있다는... 두번째 갈때는 새벽녁의 안개자욱한 주산지를 보려 했는데...그것도 하늘에 뜻이 다아야 볼 수 있다해서... 전 아직 하늘에 뜻이 다지 않아서...요번에도 역시 새벽녁의 주산지는 못보고 정오의 주산지나 보려고... 그래도 여유있고...조화롭고 신비하기까지한 주산지를 본다는 마음에 한껏 뜰더...후포항에서 약 1시간 거리의 주산지에 도착하였지만...왠걸...사람이 예전보다 더 많고...바글 바글....많아 많아... 차도 많고 사람도 많고... - -^   그래도...열씸히 올라가서 마음껏 공기를 들여마시고...보려하였지만... 이럴수가...   여기저기 아파하는 주산지가 한눈에 보였다~!!! ㅠ.ㅜ 너무 많은 관람객에게 자신의 모든것을 보여주었던 주산지가 아파한다. 물도 많이 빠지고...것도 모잘라~ 보호하고자 샛길을 막아 나무를 덜 힘들게 하려고 팻말까지 세웠지만... 사람들은 팻말을 무시하고...샛길에 들어가...나무에 기대고, 타고, 뜯고...    아이들은 아슬아슬하게 힘들게 버티고 있는 쓰러진 나무위에 개구장이 꼬마들은 무슨 놀이기구인 마냥 올라타고 점프하고...그걸 보는 어른들은 즐거워하고... 밖에선 보호하자 소리치고...안에선 자기만 즐거우면 상관없고... 나 하나쯤이야 하는 그런 생각이 내 자신을 버리는것 같아 안타깝다~!   우선 나만이라도 지키고자~ 예전처럼 샛길로 들어가 많은 좋은 사진을 못찍었지만... 나름대로 주산지가 지켜주길 바라는 예의 안에서 내 맘을 전하고자 카메라에 담았다~!!  
물이 많이 빠졌어...!!! 나무의 흰살이 보인다~!!! 비야 내려라~!!!  
왠지 아련해 보이지만...최선을 다하는 너의 모습  
그래도...아름다움은 숨길수 없나보다~!!!    
뭘 달라고 손 내민거 같은 너~?!    
'예전에 산에 온 등산객에게 소나무 수액을 가져가고자 저 나무를 도끼나?! 칼로 저렇게 난도질을 해놨단다...저 상처는 오랜시간이 지나도 아물지 않는다고... 나무는 우리에게 많은것을 주는데...우리는 나무에게 무얼 주지???'   이렇게 아픈 주산지를 두고...나는 너무 부끄러워 도망치듯이 주산지에서 나왔다. 앞으로 주산지를 생각하면 아련한 아픔이 물들겠지만... 지금은 그러겠지만... 언젠가 다시 찾아오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날 맞아줬으면 하는 나의 이기적임 욕심을 기원하면서...   다시 즐거운 마음으로... 주산지에서 15분정도 거리에 있는 주왕산국립공원에 갔다.   그거 알쥐?! 주왕산은 다른 국립공원의 산이나...도립,군립공원의 산보다 아기자기하고.... 조만조만한 볼것이 풍성하다는 것을... 물론 코스마다 다르지만 오후에 가도 충분히 주왕산의 매력을 담아갈수 있어...너무나 좋았다. 물론 깊이 들어가면 더욱 좋겠지만... 등산을 그리 많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마음껏 산책하듯이 갈 수 있는 산이 주왕산이니...   물론 조금더 시간을 내면... 주왕산을 다 볼수 있겠지만...난 오늘 가야하니... 해발은 약 700M정도라 하고...그래서 왕복 2시간 코스로 가파르지도 않고...무슨 산책나온 듯한 산행이었다.   물론 여타 국립공원처럼 주차비(4,000원)입장료(2,000원)도 있지만 비싸긴 하다...언제부터인지... 입장료가 아니라 문화재보호료라고 명칭이 변했지만...그게 그거지 뭐~!!!   하지만 볼것이 많고...잘 꾸며놓은듯한 산이었기에...불만없이 잘 볼수 있었다. 물론, 사람의 편의를 위해 이곳저곳 손대었지만...그것또한 내 스스로 자연의 일부라고 생각하며 위안을 삼으며...    
저기가 최고봉인가?!  
옛날 신라시대때 급수대라는데...   이곳 주왕산은 예전 삼국시대때의 전설이나...역사가 많이 남아있는곳 같다. 물론 삼국시대때보다 더 오래전의 기록도 있었지만...유독 삼국시대때에 기록이나 유산이 많은 걸 보니... 음.....역시 아무생각도 안난다~!!! - -^ 붹       유독 눈길이 많이 갔던...급수대라(신라37대 선덕왕이 후예가 없어서 무열왕 6대손인 상재 김주원을 38대왕으로 중대 및 각부대신들이 추대하였는데 즉위 직전에 돌연 김경신이 왕위에 오르고자 내란을 일으킴으로 김주원이 왕위를 양보하고 석병산으로 은신하여 대궐을 건립한 곳이다.)는데...   이곳을 지나 왕복 2시간거리의 탐방로를 가는데...조금만 시간을 더 투자해 달기폭포까지 가보고 싶었으나... 배고파서...거기까지는 못갔지만...꼭 다시한번 와서 달기폭포도 가고 정상에 속하는 가메봉까지도 가고싶다.     여기까지 밖에 못갔지만...나중에 알았지만 이날 무척이나 더웠다고(30도 이상)하지만 몰랐다. 산을 올라가다 보니 시원한 바람에 몰랐던거 같아...  
역시 바다가 주는 즐거움도 있지만...산도 상쾌한 공기와 시원한 바람... 그리고 눈을 맑게 해주는 그 무엇인가가 가득한거 같아...!!!  

내려오는 길에 들른 '대전사' 얼마전에 부처님오신날이라 아직 사람들의 소원이 매달려 있었다. 난...걍 부처님한테 안녕하시냐고~! 안녕히계시라고~! 인사만 하고 왔지...   이곳을 마지막으로 결코 짧지 않은 여행을 다녀왔다. 나름 맛있는 것도 먹고...본 것도 많고...느낀거도 많았고... 지금까지의 여행에서 못 느껴본 여행이었던거 같다.   앞으로는 여행을 다니며 조금이나마 느낀거지만...조금만 더 조심하고...조금만 더 예의를 갖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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