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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향기 찾으니...봄비도 따라오더라~!!!

신승호 |2007.06.07 11:27
조회 55 |추천 0

그 두 번째 날...

 

오전에 일찍 일어나...

주문진리조트에서 제공해주는 아침식사를 먹었습니다.

 

이곳은 OPEN 한지 얼마 안 되는 곳으로...리조트를 이용해주는 투숙객에서...

서비스차원으로 아침조식쿠폰과 노래방 20%할인권 그리고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기차카페이용권을

제공해줍니다.

 

보통 주문진호텔로 알고 있는데...네비게이션에는 주문진가족호텔보다는 주문진리조트로 기재되어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주문진가족호텔로 홈페이지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객실은 콘도형과 호텔형이 있는데...차이점은 취사여부와 베란다가 있냐는 거였습니다.

그 외에는 객실은 평수마다 틀린데...전 취사를 할일이 없기 때문에 제일 작은 10평 호텔형으로 예약했습니다.

뭐~ 생긴지 얼마 안돼...호텔이라고 하기에는 직원들의 서비스나 접객태도가 부족하지만...

기분이 나쁠 정도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객실내부는 비교적 깨끗이 하려 했지만...객실수준은 그리 큰 기대를 안 하고 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비수기에 이용하여...사람도 별로 없고...아침식사를 제공(쿠폰에는 1인당 8,000원상당 이나 제 돈 주고 사먹을 정도는 아니고...그저 무상으로 제공하는 아침식사로는 충분한 정도)받고 전날 저녁에 기차카페에서 가볍게

차나...음료만 제공받았습니다.

 

리조트의 주변경치는 전 지금까지 주문진해수욕장이었는줄 알았는데 소돌해수욕장이라더군요...

리조트 앞에서 소돌해수욕장이 있는데... 풍경보다는 오전에 가볍게 바닷가 백사장을 산책하고 바닷바람을

맞는 것에 만족할 정도입니다.

리조트의 전 객실은 모두 바다가 보이는 객실입니다.

 

얼레 제가 무슨 홍보직원 같네...이루운~ 그만~!!!

 

다시 오전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주문진항 시장에서 오징어젓을 조금 구입하고 주문진의 명물인 생물 오징어를 사서...

박스포장(포장비 별도 2,000원)얼음넣고 다음 목적지로 출발했습니다.

 

자~쫄맹아 가자구~우 !!!

 


 

아~우씨!!! 사고날뻔 했다는...

다른 분들은 절대 객기에 운전면허 없는 분(??)에겐 운전대를 맡기지 맙시닷~!!! 6--'

 

어찌됐든 우여곡절은 겪고...다음목적지인...주문진에서 2시간 30분정도 소요하고...

용인 에버랜드 옆에 있는 희원에 도착하였습니다.

희원은 호암미술관 앞에 있는 곳인데...호암미술관 정원으로 보면 될 것입니다.

입장료는 1인당 4,000원으로 주차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차장 입구 쪽에는 인공적으로 만들었지는 원래 있던 곳인지 모르지만 호수가 있었습니다.

나름 보이는 풍경이 운치 있고...

나중에 나도 이런 곳을 앞에 두고 살고 싶었다는...

 

아~ 어디서 로또에 당첨된 복권...하늘에서 안 떨어지나...푸헷!!!

걍...내가 벌고 말지...푸헷

 

호암미술관(희원)은 삼성에서 설립한 것으로 회장이 애착을 가지고 소장한 각종 미술품 및 조각상을 가지고

조성했다고 합니다. 뭐~ 자세한 것은 제가 안 물어봐서...

 

나중에 생각나면...직접...음...

 

이젠 본격적으로 차에서 나와 힘찬(?)발걸음을 옮기려 할때...차 창문에 부딪히는 소리...

제엔장...비오네!!! 소나기 같아서...비 끄칠때까징 기다리기로 하고...음악 틀어놓고...폼 잡고...

붸엑~!!!

 

얼레...근디 나름대로 개안네~!!!

 


음...그런데 비는 생각처럼 금방 그치질 않아서...어쩔수 없이 빗줄기가 조금 약해 진거 같아서...나왔습니다.

물론 나중에 호암미술관에서 미술품을 감상하고 나왔을 때는 해 뜨더라고요!!

 

인상적인 희원입구를 지나...

 


과연 희원은 돈 많이 들인(?)흔적이 이곳저곳에...역쉬...

생각하였던 데로...아주 잘 꾸며진 정원을 걸으며...

이곳저곳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석상들...

어떤 의미로 세워 놓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각종  석상이 있었습니다. 물론 석상에 대한 소개도 있었지만은...

제게 큰 관심은 끌지 못했습니다.

다만 연못에 걸친 정자가 있었는데...저곳에서 차 한 잔을 마시며...

이~그래요~맞아요~! 차 한 잔이 아니고 막걸리 한 사발이네요~!!! 됐나~!!!

 


 


 

아~근디 들어가지 말라네요!!!

비싼 돈 주고 들어왔는디...그냥 콱~!!!하려다... 할게 없어서...그냥...

 

희원은 정원은 생각보다 넓었는데...이곳저곳을 다 보려면...약 2시간 정도는 소요될 것 같습니다.

 

물론 호암미술관은 빼고... 미술관은 각자 취향에 따라 20분이 될 수도 있고...2시간 이상이 될 수도

있으니...전 나름 진지하고 보고 왔다는...하지만 사진찰영이 금지되어 있어...(전 찍지 말라면

안 찍으니...)(----- 착한건가?!

 


 


 
희원은 사진을 취미로 하시는 분이나 직업으로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배경이 되어주는 장소 인거 같습니다.

잘 꾸며진 정원에 아~주 괜찮으신 분을 모델로...하면 좋은 작품이 나올 거 같은...

 

실제로도 많은 사진동호회와 작가 분들이 많이 찾으신다는...

이날도 한 무리(?)의 사진동호회를 보았다는...물론 장비만으로 좋은 사진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부럽기는 무척이나~~~아!!! 쩝!!!

 

역쉬나 희원에도 벚꽃이 피었더라고요...근데 왜?! 난 무궁화가 보고 싶은 것일까???

 

그리고 조금 걷다 보면은 저의 눈에 확 띈 10원의 트레이드 마크!!!

경주 불국사에 있는 다보탑!!!

 

 

물론 모형물이었지만...

모형물 치고는 정교하고 실제 다보탑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였습니다.

 

희원에는 각종 모형물이 있었는데...무척이나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에 든 것은 무조건 빡빡 채운 미술품이나 조각품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정원의 필수요소라 생각하는 공간과 여유가 있어 좋았습니다.

 

나에게도 이런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하며...

 


 

저엉말~!!!

 

나중에 나도 이렇게 멋지고 크진 않지만 나만의...아니 울 가족을 정원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다짐하며...

 

오늘은 날씨가 꿀꿀하고...꾸리해서 그런지...

유쾌하고 맑은 애기보다는 왠지 센치하고 감성적 이고파서...

낙서가 제 의도와는 다르게...간단하고 진지해 진다는...에이취~!!!그렇다고...욕은...?!

모른 척 +--

 


 


차~암~!!!

많더군요...연인들...가족들...그리고 친구들과 같이 온 사람들...

 

근데...절대 남자혼자오거나... 남자들끼리만 온 사람은 없다는 거~

왜 글지?! 여자분 들만 오신 분들은 간혹 보이는데... 남자만으로 구성된...멀까?!

 

내가 함해보고 싶다는...강한 욕구가... -^-

누가 좀 나를 말려주세요~!!!

 

하긴 이곳에 와서 각종 애정행각(?)을 보는 것만큼 승질 나고...짜증나고...그냥 확~!!!

얼레 이 말 쓰면서... 내 얼굴에 퍼지는 썩소~와 비열한 미소가 나오고 건들거리는 내 모습은...

왜 일까?? 힐~!!!

 

아무래도 어여 마무리를...

 


 


이곳 희원에는 한국의 미를 많이 강조하려고 했지만...

그렇다고 한쪽에만 치우치진 않았더군요...

희원의 마지막 부근에는 각종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인물에 대한 조각품도 있고...

그리고 그리스신화를 애기하는 작품도 꽤 있었습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은 헤라클레스가 활 쏘는 모습인데...

그래도 역시 양궁은 울 나라가 최고~!!얼마 전에  우리나라에서 열린 세계 양궁대회에서도...

우리나라가 쏴악~!!! 했쪄...크크크

 

이곳에 가신 분들은 다 보셨겠지만... 힘찬 말 조각상 밑에 각종 승리의 신, 웅변의 신...등이 있는데...

머리가 딸려 격이...이해 바라며...아님 기억력에 좋은 거 사주시거나...

웬만하면 후자를...푸핫

 

이렇게...그리스신화에 대한 모습으로 구성된 정원을 끝으로 희원산책은 막을 내렸습니다.

 

잠깐,

여기 말고도...주차장 옆에 산책길도 무척이나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족과 연인과 친구들과 도시락 바리바리 싸들고...

멋진 호수를 바라보며...좋은 잔디위에서...홋~!!! 배고프당~!!!

 

주의...염장 받을 수 있으니...혼자는 삼가시길...

 


이렇게...

절대 우여곡절이 많지 않아...긴박감 넘치고...스릴이 있지는 않은 여행이었지만...

제 마음속에 무엇을 남기고 다짐을 할 수 있기에는 충분한 여행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을 겪으며...

나를 다스리고, 반성하고, 생각하는 여행을 하고 싶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낙서를 마치겠습니다.

 

그럼 이따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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