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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61 Park

서동현 |2007.06.08 10:57
조회 36 |추천 0


 

빌어먹을 정치인과 망할 경제인들의 농락에 휘둘려 국가가 파산하고 가정이 부도날 절체절명의 위기에 쳐했던 1997년, 그 때...

 

옥상 빨랫줄 같은 강속구와 질레트 4중 면도칼 같은 변화구를 뿌리며 홀연단신 미국 야구계의 심장부에 진출한 뒤, 대한민국 성인 남성 평균의 두배 몸뚱이만한 외국인들을 통쾌한 헛방망이질로 돌려세웠던 26인치 허벅지와 수 십억대 연봉의 1등 신랑감 박찬호-

 

그는 단순히 국위선양을 했던 젊은 동양인 투수가 아닌, 국민의 꿈과 희망을 안고 마운드에 올랐던 진정한 시대의 영웅이었다.

 

국내에선 'change-up'이란 변화구와 동음이의어를 마케팅 슬로건으로 전방에 내건 모 컴퓨터 회사도 있었고, 빙과류 업계에선 '찬호박'이란 한참동안 생각해봐야 아주 살짝 입꼬리가 올라갈 정도의 개그 센스를 발휘한 국내 최초의 호박맛 하드가 출시됐었던 더랬으니 가히 그 당시 찬호 횽아의 메가톤급 인기를 실감 할만하다~

 

아무튼...

 

횽아~ 힘내셔요 "∩∩♡

지금은 잠시 시련이 길어질 뿐 절대로 끝이 아니리라 믿습니다!!!

요즘 승짱도 부진하잖아요ㅠ

예전처럼 횽아의 승리 소식과 삼진 퍼레이드에 가슴 설레며 새벽 경기를 지켜보던 때로 돌아가고 시퍼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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