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이란?
만화책과 같은것(보고 또 보고 싶은 얼굴이 있으니까)
사랑이란?
한 여름의 소낙비 같은것(갑자기나타나 내마음을 적시고는 언제 그랬냐는 듯 가버리니까)
사랑이란?
새벽녁에 희뿌연 안개 같은것(그 앞에 뭐가 있는지,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알수가 없으니까)
사랑이란?
모래시계 와도 같은 것(이미 흘러버린 시간처럼 사랑도 돌이킬수 없는 것이기에)
사랑이란?
산불과 같은것(바람이 불면 불수록 불길은 더욱 더 거세어 지니까)
사랑이란?
주간식 문제 같은것(문제도 어렵고 답안지가 너무커서 메우지 못하니까)
사랑이란?
닭다리 같은것(혼자서는 살수 없고 둘이어야 완전한 것이 될수 있으니까)
사랑이란?
액자 같은것(사랑하는 사람을 그속에서 넣어두고 싶으니까)
사랑이란?
밤에 출발하는 열차 같은것(밤에 떠나는 여정은 설레고 흥분되지만 날이 밝으면 다시 돌아와야 하기 때문..)
사랑이란?
즉석복권 긁기와 같은것(기대감 속에서 조심조심 한줄 벗겨내지만 1등에 당첨되는 확륙은 진정한 사랑을 찾아내는 걱만큼 힘들기 때문에)
사랑이란?
세상모두를 가진 것 같은 느낌(세상 모든 것이 상대방의 눈을 통해서만 전해지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