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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모텔태양" 내 후배의 라이터이다. 이 라이터가

김민혁 |2007.06.11 02:24
조회 95 |추천 0

MT

 

 

'모텔태양'

 

내 후배의 라이터이다.

 

이 라이터가 어찌저찌 떠돌다가 내 주머니 안으로 흘러들어왔다

 

 

 

어제 일이다.

 

어머니가 TV를 보고 있는 나에게 하는 말이

 

"너 집에서도 담배피냐? 왜 츄리닝 바지에서 담배가 나와."

 

나는 집에서 담배를 피지는 않는다.

 

어머니가 주무실 때 잠깐 나가서

 

집 앞 놀이터 앞에서 피고 들어올 때는 있다.

 

"담배 이리줘"

 

"빼놨어"

 

나는 정말로 어머니가 담배를 버리지 않고 빼놓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나의 방으로 돌아갔다

 

무사히도 나의 담배는 꺼내져 있었고(매우 다행이라 생각했다)

 

라이터도 꺼내져 있었다

 

 

'모텔태양'

 

 

어머니는 아들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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