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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식 - 장어구이 덮밥, 참치 무조림

최연희 |2007.06.11 11:47
조회 89 |추천 4

원래는 지난 호 페이퍼에 생선 시리즈로 함께 올리려던 것인데

편집이 늦어져서 따로 올리게 되었어요.

 

결혼 전엔 장어를 먹어본 일이 없었는데, 

시부모님 고향이 장어로 유명한 곳이어서 그렇기도 하고 시댁 근처에 

큰 규모의 민물장어 도매점이 있어서이기도 해서 장어를 곧잘 해드시더라고요.

 

처음엔 장어가 기름기도 많아 느끼하고 배탈까지 나서 멀리 했었는데,

집 근처에도 장어 도매점이 생겨서 신랑이 사다가 정성껏 구웠더니

이번엔 정말 맛있게 잘 구워져 장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던 저도 맛있게 먹었고,

호영군도 맵지 않은 양념을 해주니 두 끼니나 밥 한 그릇을 뚝딱 해치워서 신기해 했답니다. ^^

 

 


 

 재료: 장어 1토막, 집간장 1/2큰술, 조청 1큰술, 생강가루 조금.

 

 

 만드는 방법

 

1. 초벌구이한 장어를 다시 한번 달군 팬에 기름 없이 약한 불에 천천히 굽는다.

2. 집간장 1/2 큰술, 조청 1큰술, 생강가루 조금을 넣고 섞어 소스를 만든다.

3. 잘 구워진 장어에 소스를 발라 구워 밥 위에 얹어 먹는다.

 

 

엄마 아빠는 장어집에서 준 매운양념 소스에

생강가루, 복분자즙을 넣고 마늘, 깻잎과 함께 싸서 먹으니 정말 별미더라구요! ^^

 

 

 

다음엔 참치 무조림을 소개해드릴 건데요.

여러번 말씀 드렸지만 저희 집 주변엔 참치 회사에서 운영하는 수산물 마트가 있는데요.

가끔 들러보면 조림용 참치가 1kg에 500원씩 한답니다.

물론 뼈무게도 많이 나가긴 하지만 그래도 대단한 가격이죠?

역시 냉큼 집어들었습니다. ^^

 


 

 재료:  참치 2줌 정도, 무 2줌, 물 3컵

       

 양념장:  간장 5큰술, 배즙 2큰술, 물엿 2큰술, 맛술 2큰술,

                   다진 파, 다진 마늘 각 1큰술,

                   생강가루, 후춧가루, 참기름 조금씩. 

 

 

만드는 방법

 


1. 참치를 씻어 냄비에 넣고 물 3컵을 넣어 끓인다.

2. 분량의 재료로 양념장을 만든다.

3. 무를 썰어 참치와 함께 끓이다가 무가 반쯤 익으면 양념장을 붓고 푹 익혀 조린다.

 

 

양념장은 소갈비 양념처럼 맛을 내봤어요.

푹 익고 간이 쏙 밴 무도 맛있고

갈비대처럼 튼튼한 뼈에 붙은 참치살도 정말 소고기 질감이예요.

저는 참치 두께가 두꺼워 먼저 넣고 익혔는데

다른 생선조림 할 때처럼 무를 냄비 바닥에 깔고 참치를 얹어 익히다가

양념장을 넣고 익혀도 된답니다. ^^

호영군은 몇 점 드시더니 도망다니시고 ^^;

호영아빠 도시락도 싸주고 저도 반찬으로 잘 먹었답니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 놀러 나가고 싶은 날이네요. (뭐 저희 식구야 늘 그렇지만. ^^;)

그래도 어제 외출로 피곤하기도 하니

집안 대청소 하고 오후에 공원에 산책이나 가야겠어요.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요~

다음주는 덥다고 하니 입맛 잃지 마시고 건강한 한 주 되세요~^^

 

 

 

 

* 출처 http://salimist-club.cyworld.com--> 클럽으로 이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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