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때 산 식탁인데 제가 톱질을 해서 상판을 잘라 책상으로 썼지요.
합판인데다 제가 조립을 해서 엉성했기에 남편에게 튼튼하게 조립을 해달라고 했더니
도저히 못쓰겠다며 새로 만들기로 했지요.
애들 침대만들고 남은 짜투리로... 그리고 나무가 좀 모자라 8000원을 주고 각목 몇개를 더 사구요.
얘는 폐기처분.
위 아래 비교되나요..?
페인트를 아무리 얇게 칠해도 나무결이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사포질을 하지만 것도 너무 힘들고....
제가 한 방법은 이렇습니다...참 원래 나무여야 나무결이 보이겠죠?
우선 페인트 농도를 묽게 해서 얇게 한번만 칠하구요. 적당히 마르면 (전 30분정도... 해놓고 자야되서...)
사포질 대강한번 해주고 수성스테인 짙은 갈색을 스폰지에 묻혀 골고루 얇게 발랐습니다.
그랬더니 요렇게 낡고 오래쓴 느낌이 자연스럽게 나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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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리도....
전체 페인트칠하고나서 상판만 수성스테인 바를걸하고 후회가 되서 한번 발라보니 나무결이 살아나더군요..
왼쪽것은 수성스테인만 바른 식탁입니다.. 비교가 될까해서...
제대로 세팅은 못했지만.. (이사관계로...)
실제로 보면 정말 느낌이 제대로랍니다. 못믿겠음 와서 확인해보시던가요.
사진들이 다 심하게 후달리네요..
하여튼 짜투리나무와 8000원으로 만든 심하게 빈티나는 책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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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1:네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