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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빠.. 이젠 같이 있는것도 지첫어요

나나 |2006.07.24 05:48
조회 253 |추천 0

저희 아버진 어렷을때 아버지,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셔서 부모의 사랑을 못받고..

친척집에서 구박을 받으면서 자라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리엄마는 연예하실때 그래도 이사람이 가족이란게 생기면

정말 마음잡고 행복하게 잘 살수 있으리라는 믿음으로 결혼하셧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한직장에서 2~3개월을 못버티고 월급날이 되면 연락이 두절된채 보름정도

집에 들어오지 않으셧다고.. 그래서 어머니는 제가 뱃속에 있을때 공장에서 일을 하시며..

어쩔땐 식사를 못하시고 물로 배를 채워야했다고.. 어머니는 저에게 눈물을 흘리면서 말하세요

아버지의 계속된 잘못때문에 저는 외가집에가서 지내야했고.. 제가 초등학교 입학할때쯤에

서울에 올라와 부모님과 같이 지내게 되었는데요.. 그때 외가쪽 가족들이 아버지에게

이제는 정신차리고 자식들 잘 보살피라는 말을 했다고 하네요..

아버지는 그런말을 듣는걸 싫어하셔서 대뜸 화를 내셧는데.. 그뒤로 어머니는 친정과 지금까지

연락을 못하고 계세요.. 만나지도 못하구요..

제가 초등학교 2학년때부턴 한국엔 자기가 할일이 없다며.. 중국으로 일을하러 가신다고 하셔서

중국으로 가셧어요.. 그뒤로 연락이 또 안됫죠.. 나중에 한국에 돌아왔을땐 어마어마한 빚과 함께

돌아 오셧어요.. 우리어머니는 좌절하셧죠.. 예전에도 빚이 많았었거든요..

그뒤로도 몇차례 중국에 오가며 빚은 계속 늘었고.. 아버지는 그뒤로 1년간 집에서 계속 있으시다가

또 공장을 하신다고 하셧죠.. 어머니가 안된다며 계속 싸우시다가.. 나중엔 어머니를 때리셔서

통장을 들고 가시더라구요... 그 공장이요? 뭐.. 망했죠..^^;;

그렇게 흘러 제가 중2가 되었어요 어머니랑 아버지는 이혼하셧죠..

그후 아버지는 다른여자와 같이 산다며 일자리도 구해서 중형차를 몰고 다니시더라구요..

그렇게 우리가족은 아버지와 인연을 끊고 1년을 지냈는데..

아버지가 쓰러젓다고 연락이 왔어요.. 고혈압이라고 하더라구요..

어머니는 아버지를 집에 대리고와 몸 추스릴때까지 계시라고 하셧어요..

그뒤로 지금 5년이 지낫습니다...

안나가세요.. 5년간.. 정말 마음도 많이 아프고 상처도 많이 입고 내동생들 어머니 정말

모두다 불쌍합니다..

매일 술을 드세요.. 5년간 아무대도 안나가지구.. 누워서 티비만 보세요..

술드시면 사람이 완전 바뀌고.. 어머니 직장에도 전화하셔서 직장도 여러차례 옮기구요..

술드시면 저희 가족 매일 때립니다.. 그리고 가족들이 자고있을때 어머니와 저..그리고

동생들 지갑에서 돈을 빼서 또 술,담배를 사 드시구요..

그리고 남들 앞에서 있어보이는걸 너무 좋아하셔서 이거 사달라 저거사달라 정말

힘들어요...

그냥 내쫒으면 된다구요..? .. 그게 됫으면 정말 일찍했어요.. 협박에.. 행패에..

정말 피가 말려요.. 이젠 대화자체도 잘안되요.. 대화가 안된다구 할까요?

저는A에 대해 말하는데 B에대해 대답하시면서 말이 안된다고 화내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요세 우리어머니.. 몸도 편찮으시고.. 가끔 저에게

자기 칫솔색이 무슨색인지 물어봐요.. 저 정말 마음 아파요.. 저도 아직 어려서..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정말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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