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훈련
07.06.11 - 07.06.13
인천 계양구 쪽으로 61사단 353포병대대로
동원훈련을 갔다,,
첫째날
날씨는 더워 죽겠는데 자꾸 불러다가 땡볕에
세워놓구
그러다가 하루가 지나갔다,,
둘째날
오늘은 포탄사격하는 날
인천에서 포탄사격하러 연천 재인폭포 까지
오전5시 기상해서
3시간 동안
연천 재인폭포까지 갔다,
근데 이놈의 현역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막 답답하고 열받아서 패 버릴 수 도 없고
예비군들이 다해주고,,ㅡㅡ
아무튼 사단장, 연대장, 포대장,
현역들 다 답답해,ㅡㅡ
막 하도 짜증나서 하사, 중위들한테
야야 그러고,,ㅋㅋ
야야 그러니깐 존댓말 쓰더라,ㅋㅋ
글고 다시 부대 복귀하는데
3시간 걸리고,ㅡㅡ
셋째날
소총 사격하는데
와 대대장 패버릴수도 없고
뭘 하루 쟁일 쏘는지
글고 우리 포대는 수업 다 받았는데
다른 포대 아직 사격안했다고
더 교육하라 해서
그냥 산타기 힘들어서
그늘에서 누어서 잤다는,ㅡㅡ
이렇게 동원 훈련이 끝났지만
현역들 어리버리하고 꼴통도 많고
답답하고, 말대꾸 많이 하지만
귀엽고 재밌었다
그래서 p.x도 많이 데려가주고,ㅋㅋ
얼굴만 탄데 더 타니깐
완전 깜댕이 댔고
다른 예비군 아저씨들이랑
대화도 많이 했는데
이 부대 다시 오기 싫다고
다 그러는데 은근히 끌려서
다시 오게 된다고,,,,ㅋㅋ
이상하게 군복입으니깐
난 잠만잤네,,
내 옆에 자는 아저씨가
나보고 하는 소리가
나는 하루 22시간 자는거 같다고,ㅡㅡ
아 힘들었다,,
내년에 이 짓을 또 어케하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