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다행이다

한종윤 |2007.06.14 00:24
조회 57 |추천 1



 

늦은밤, 다행이다 라는 말의 고찰. (BGM: 이적의 다행이다)

 

다행이다라는 말은 오묘하고 깊은 뜻을 가졌다.

사실 다행이다는 왠지 잘못될 수 있는게 보통이 되면,

오 다행이다~

라고 흔히 쓰여진다.

하지만

 

 

그대와 마주보고 숨을 쉴 수 있어서 다행이다.

에서 다행이다란 말은,

그대와 마주보고 숨을 쉴 수 있어서 행복하다 보다 왠지 더 깊다.

 

다행이다의 다행.

다행의 한자를 살펴보면

 

多幸이다

많을 다 多

행복 행 幸

 

이 幸자는 행복 행, 다행 행 이라는 자로서.

다행이다라는 말은 행복이 많다는 뜻에서 온것.

 

완벽한 행복보단, 보통일에 다행이야. 라고 하면서

평범한일상에서 더 많은 행복을 찾는 우리네 얼이 깃든 말이다.

 

 

일어에선 幸 이글자를 써서

幸せ:시아와세 "행복" 이라고 쓴다.

우리말 다행이다는 よかった:요캇따. 그냥 좋았다와 같은말을씀으로써 표현한다

 

영어에선 다행이란 말이 없다.

대신 lucky 라는 말을 쓴다.

it's so lucky that i can breath seeing you

it's so happy that i can breath seeing you.

여기에선 lucky를 써서 오히려 가볍다.

 

다행이다 다행이다. 계속 말해보면 말소리도 참 재밌다.

 

"오늘도 네가 있어서 다행이야."

 

이말. 참 좋은 말 같아.

 

 

 

과제: 옆사람에게 이말해주기 "니가 있어서 다행이다"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