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
그만 자요. 나도 가야 돼요.
시연;
아저씨가 울음 멈출 때까지 기다려 준대매요.
국;
요즘 잘 되구 있잖아요. 외국에두 간다면서요.
시연;
그러게요... 근데, 내가 왜 이르냐구요?
국;
아. 참...
시연;
마음에... 영양가가 없어요.
국;
영양가요? 무슨 영양가요?
시연;
기쁨이요...
국;
원래, 기쁨은 짧구, 작잖아요. 다들 그래요...
시연;
아니요. 난 안 그랬었어요. 난 기쁨형 인간이었어요.
국;
이 여자 왜 이러냐?
시연;
가지마요.. 나... 계속 울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