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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을 위한 썬크림 선택법

김혜정 |2007.06.15 10:43
조회 151 |추천 6

썬크림을 선택할 때 SPF 와 PA 수치는 어떤 것이 적당할까?

 

SPF 수치는 얼마나 오랫동안 강한 자외선 B로부터 보호해줄 수 있는가를 나타낸다. 보통 일상적인 생활에서는 SPF 15~20 정도를 사용하면 적당하겠지만, 강한 햇빛 아래에서 오래 동안 활동할 때 쓰는 레저용 선크림의 SPF 수치는 보통 SPF 30 이상의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PA 수치는 뒤에 + 가 몇 개나 붙느냐로 구분하는데, 최대 세 개까지 붙을 수 있다. PA + 보다 PA+++ 가 더 자외선 A를 잘 차단한다는 의미이다.

 

1. SPF 수치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오래간다?

맞을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틀린 답이기도 하다. 보통 SPF 1 이면 15분 정도의 보호 효과가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SPF 20이면 20x15분 = 200분 정도를 막을 수 있다는 논리로 계산을 한다. SPF 20은 3시간 10분 동안 자외선 B를 막아 줄 수 있다는 얘기며,

SPF 50 의 자외선차단제는 총 8시간 이상이나 막아줄 수 있다는 얘기인데, 이는 실제 보호 시간과는 아주 다르다. 아무리 SPF 수치가 높은 자외선차단제라 할지라도 보통 2~3시간에 한번씩은 다시 발라줘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다. 그 이유는 자외선차단제를 발랐더라도 땀이나 물 등으로 인해서 점차 그 농도가 희석되기 때문이다. 아무리 SPF 수치가 높은 것을 발랐다고 하더라도, 땀에 의해서 농도가 희석되기 시작하면 그 효과는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리고 SPF 수치가 높은 것이 그만큼 땀에 강한 것은 절대로 아니다.

그래서 SPF지수가 높던 낮던 땀이나 물등에 의해서 효과가 떨어지기전에 자주 발라줘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SPF 수치의 의미는 얼마나 강한 자외선을 더 막아줄 수 있느냐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2. SPF 수치가 높으면 피부에 해롭다?

자외선 차단제에는 크게 물리적인 차단제와 화학적인 차단제가 있습니다.

1)물리적 차단제

물리적인 차단제는 피부 바깥을 덮고 있어 자외선의 흡수 자체를 막아 주는 기능을 합니다.

Zincoxide(산화아연) , Titanium dioxide (이산화티탄늄)등이 있는데 , UV A와 B를 다 차단하며 비교적 알러지 반응이 작아서 선크림 등에 널리 이용되지만 잘 퍼지지 않고 바르고 하얗게 되며 오랫동안 방치할 때 2차 응집(second aggregation)이 일어나 침전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2)화학적 차단제

화학적 차단제는 자외선을 흡수하여 분해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PABA,Cinnamates,Salicyllates,Benzophenones,Avobenzone등이 있는데 PABA (PARA-AMINOBENZOIC ACID)는 알러지 등 부작용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화학적 차단제는 흡수된 자외선을 분해시키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 및 염증을 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개의 자외선 차단제는 이러한 물리적 차단제와 화학적 차단제를 고루 섞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화학적 차단제의 혼합배율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상기의 문제점들이 개선된 물리적 차단제를 적절히 혼용해서 사용하여 피부에 주는 부담도 거의 없고 번들거림이 개선되었다고 하였지만 민감한 피부를 가지고 있는 SPF와 PA지수를 반드시 레벨에 맞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 필요이상의 강한 SPF와 PA지수를 가진 선크림이나 선로션을 쓰는 것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많은 분들이 경험을 해 보아 더 잘 아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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