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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이다운 |2007.06.16 01:08
조회 52 |추천 0

日대부업체 ‘싼이자’ 서민금융 싹쓸이 파이낸셜뉴스 | 기사입력 2006-09-06 18:00 

 

일본계 대부업체가 서민금융시장을 휩쓸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최근 국내 시중은행들의 잇따른 대출금리 인상과 대출조건이 까다로워지자 1∼2%저리의 막대한 자금을 앞세워 시중은행, 저축은행과 경쟁하고 있다.

 

직장인이라는 사실만 인증할수 있는 의료보험증이나 재직 증명서만 청구하면 누구나 최고 1000만원까지 즉시 대출해주는등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고 있다.

 

더욱이 유명 연예인의 광고모델을 통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긍정적 이미지로 전환하는등 파상적인 마케팅으로 서민가계로 빠르게 들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이들 대부업체의 관리감독권이 각 시·도·지사에 있어 대출잔고는 물론 실태, 영업보고서, 업체 현황등 전반적인 정보가 없는 감독의 사각지대”라면서 “소비자가 피해를 봐도 이를 구제할 길이 없는 만큼 개개인의 주의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외환위기이후 한동안 급감했던 대부업및 사채업자가 최근 금리인상과 함께 향후 경기가 나빠질 것이란 전망에 우후준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부업체는 등록업체와 비등록업체까지 포함하면 줄잡아 1만여개를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들어 바다이야기와 같은 컨소시엄 형태로 자금을 모은 대부업체들도 급증하고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이들 업체들은 정형화 및 규모 대형화가 진전되고 있다. 이의 중심에 서있는 대부업체는 단욘 일본계 나고야 출신.

 

우선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형 대부업체로는 러시 앤 캐시, 유아이 크레디트, 스타크레디트, 미래크레디트, 하트캐싱 정도로 알려져 있다.

 

국내 10위권 안에 드는 대형 대부업체로 소유와 대표 모두가 일본 나고야에 본거지를 두고 있다.

 

업계 5위인 유아이 크레디트(강영훈 대표), 6위 스타크레디트의 (강상훈 대표), 밀리언캐쉬의 (강길훈 대표)는 3형제가 나란히 국내 대부업계에 진출, 대부업계를 이끌어 가고 있다. 또 7위 미래크레디트(이창수 대표)와 8위 하트캐싱 (이문경 대표)도 형제 사이다.

 

이들 강씨 형제와 이씨 형제는 모두 사촌 관계로 모두 인구 230만명으로 일본내 4위 도시인 나고야 출신이다. 재일동포 한 집안이 국내 대부업계를 주름잡고 있는 셈이다.

 

또 국내 최대 대부업체인 러시 앤 캐시의 최윤 회장도 일본 나고야 출신으로 일본에서 벤처캐피탈 사업을 해오다 지난 2002년 한국에 진출, 7개 계열사를 거느린 대부업계의 ‘큰손’이다.

 

이들 대부업체들은 조직과 규모가 커지면서 유명연예인과 대중매체 광고를 통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긍정적인 이미지로 쇄신하는데 성공했고 중소형사보다 대출조건을 완화한게 서민들의 욕구를 충족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은행에서 대출거절을 받는 사람이 주요 고객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저 36%에서 최고 66%금리도 은행과 큰 격차가 아니며 최대 1000만원까지 즉시 대출이 가능해 서민들의 가계자금 조달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 관리감독권이 각 지방자치단에 있고 대부업의 등록및 금융이용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거 법인설립및 등록허가 비교적 용이해 이와 유사한 금융기관이 많이 생겨날 것”이라면서 “부득이 이들 금융기관을 이용할 경우 등록업체인지 아닌지를 꼼꼼히 따져 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neths@fnnews.com 현형식기자, 조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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