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쓰는 영화 리뷰 06 - 중천
벌써 6번째 리뷰를 쓰는구만.. ㅋ 암튼.. 잡설 줄이고 시작!!! ㅋ
중천... 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 영화를 보게 되었네... 사실... 궁금한게 있어서 보긴 했는데.... 그.... 이곽!!!! 말이야... ㅋㅋ (진짜 하긴 하는데.. 안비슷하던데..;;)
암튼 무쟈게 비싼 제작비를 들여서... 무쟈게 쫄딱 망한... 그러고도 악평이 대단한 영화를 보고 난 첫 느낌은... 소문보다는 낫다... 인데..;;;
이하 내용은 스포일러성 글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중천이란 사람이 죽고 나면 영혼이 환생하기 위해서 49일간 대기하는... 흠.. 천계와 이계의 중간지점정도로 영화에서는 표현하고 있다.. 퇴마무사인 정우성은... (나는 왜 캐릭터 이름을 못외우지... 닭대가리 같으니라구.. ㅠ.ㅠ) 도망다니다가.. 어느 절(?)로 들어가게 되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중천으로 넘어가게 된다.. (죽지도 않았건만..;;)
그곳에서 헤메고 있다가... 예전에 지켜주지 못한 김태희를 보고.... 그녀를 구해주지만 그러나!! 그녀는 이미 기억을 지우고 천인이 된 상태.... 악귀들의 습격에서 중천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그녀... (그러나 제대로 싸우는 모습 한번 없구만..;; 다 찔끔 싸우다가.. 칼 떨구고... 정우성이 나타나서 지켜주고... 도망가고.... ㅋ) 아무튼.. 또 정우성과 관련된 허준호일당 (처용대였던가? 정우성이 있던 퇴마부대..)과 맞서 중천을 지킨다는... 그런 스토리.. (너무 뻔한가?? ㅡㅡㅋ)
아무튼.. 이영화... 무협이 아니였어... 장르가... 판타지였어........;;;;;;;; 두둥!!! 첨에 무협인줄 알고 동양적인 무언가를 기대했지만... 의외로 동양적인 것도 서양적인 것도 아닌 애매모호한 배경과 (그래도 돈 왕창 들인것 같은 CG로 인해 무쟈게 이쁘다는... ㅋ) 약간 유치한 대사.. (대사처리하는 배우들까지... 덩달아 유치해지는것 같아.. ㅡㅡㅋ) 또 그놈의 사랑타령..;; 어쨌든 주제는 또 사랑이더라구.. ㅡㅡㅋ
게다가 스토리는 여주인공이 중요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고... 그녀를 지키기 위한 호위무사가 있고... 대장과 4천왕이 있고.... 호위무사가 4천왕과 대장을 처리한다!!! (게다가 4천왕 중에서는 호위무사를 짝사랑하는 여자가 있어 4천왕끼리 와해되서 무너진다!!까지.. ㅠ.ㅠ) 라는 게임스러운.. (그것도 3류!!!) 그런 스토리로 인해.. 들인 돈이 무색해질만큼 안습이다.. ㅠ.ㅠ
그러나 이 영화의 강점은 머니머니 해도 CG!!! (제작비 90%를 CG에 쓴거 같애..;; 아... 배우 출연료도 있겠구나.. ㅋ) 스토리에 중점을 두지 않고 화면만 본다면 화려한 CG로 인해 더욱 더 스피드감있고 화려한 칼부림을 구경할 수 있는 영화다..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CG쪽으로는 최고를 달리지 않을까 싶은데..;; (머.. 괴물도 대단했지만.. 중천의 CG는 멋있었다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