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 마니 미워하려 했습니다.
당신을 지우기 위해 몸부림도 쳐봤습니다.
하지만 그랬던 의지도...
당신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저의 가슴이
송두리채 집어삼켜버렸나봅니다.
술에 잔뜩 취해버렸을 순간에도
현기증을 느낄 정도로 머리가 아파서
아무런 생각도 담지 못하던 순간에도 늘 당신을
떨구지 못했던 같습니다.
왜 이렇게 당신에게 중독이 되어버렸는지?...
이렇게 당신없이는 무기력하기만한 저에게
손을 뻗어줘서 고맙습니다.
다신 당신의 손을 놓치지 않고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