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던킨도너츠

양정모 |2007.06.20 13:07
조회 74 |추천 0


도너츠의 탄생지는 400년 전 네덜란드. 이 도너츠를 신대륙에 전파한 사람은 네덜란드에서 잠시 망명 생활을 한 뒤, 1620년 메이플라워 호를 타고 미국으로 건너간 청교도들이었다 원래 도너츠는 달콤한 dough(밀가루 반죽)를 호두만한 크기로 둥글려 기름에 튀긴 것으로, 네덜란드 사람들은 olykeok, 즉 oil cake(기름 과자)이라 불렀다. 이 기름 과자가 뉴 잉글랜드로 건너가, 튀긴 후의 색깔이 nut(견과)과 같은 갈색인 데다 크기도 비슷해 doughnut이 된 것이다. 1950년대에는 도너츠를 앞세운 커피숍 분점이 미국에 번지기 시작했는데, 그 중 가장 규모가 컸던 회사가 Dunkin' Donuts와MisterDonuts였는데 이 두회사의 체인점들이 간략하게 단축어인 Donut을 쓰면서 일상어로 굳어졌다. 한편 Dunkin'은 dunk - In하여 먹는다는 의미로 던킨 도너츠를 던킨커피와 곁들여 먹을 때 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한 것으로 예전에 여배우 Mae Murray가 우연히 뉴욕의 한 점포에서 먹던 도너츠를 커피에 떨어뜨리게되어 이것이 유명해진 것에 착안해 상호로 사용하게 된 것이다. 이를 계기로 미국의 도너츠광 중에는 도너츠를 한입 크기로 잘라 커피에 적셔 먹는 사람이 많았는데 던킨 도너츠는 도너츠와 커피라는 미국인이 좋아하는 간식을 배합한 아이디어로 오늘날의 성공을 이끌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