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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고 싶은 유일한 분/

김효영 |2007.06.20 21:58
조회 20 |추천 0


사진 제목 : 0^^0

 

내용 : 우리 딸이 찍어준 사진.

내가 사진 찍는 걸 은근히 좋아한다는..

 

'지구상에 다케시마는 없습니다'

독도 끝까지 최상의 치안서비스가 제공될 정도로, 강력한 경찰력을 만드셨던。

감히 KFC 아저씨 닮았다며 장난치는 경찰학교 학생들의 말과。

쪽지를。 소중히 간직하시는。

 

신임순경들이 사랑스럽다며 그 앞에서 하트 제스처를 그리시는。

더이상 거리에서 돌맹이와 쇠파이프가 난무하고 피흘리는 일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라셨던。

 

 

퇴임식에서 모든 경찰들을 마음으로 울게 만드신。

경찰관들의 가슴에 '오늘, 경찰이 죽었다'는 뜻의 근조 리본을 달게 만든。

 

 

존재 자체가, 곧, 교훈 인 분。

 

12대 경찰청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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