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 같이 일하던 실장님이 작년에 좋은 분을 만나 결혼을 하시고 이번에 남편분과
여행차 휴식차 파리를 찾으셨습니다.
결혼식때 참석을 하지 못해 내심 미안해 하고 있었는데...
3년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에 선물같은 오빠까지~
실은 많은 먹거리 선물들이 무지 반가웠다는 얘기!^^
가이드도 해드릴겸 오랜만에 벼룩시장엘 같이 들렀습니다.
일요일이라 한산 했지만 쌀쌀한 날씨가 손을 얼게할 정도였습니다.
벼룩시장에서 자주 들르던 중고옷가게 매장을 오랫동안
잊고 지내듯 살았는데,오랜만에 들르니 새로운 물건들이 그득~ 그득~
감탄에 감탄을 내뱉는 언니와 오빠랑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19세기에 만들어진 침실용 램프를 100유로 이상 깍아서 구입하곤
오늘하루 둘이서 어찌나 뿌듯해 했는지~
찬바람이 살짝살짝 빰으로 스쳐 받으며 샌강을 따라 쉴세 없이 떠들어데는
3년동안의 수다가 겨울밤의 상큼함 만큼이나 신선한 무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