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은 보험과 같다.
당신의 마음을 투명하게 들춰 보여줄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참을 수 없는 능욕을 당해도, 가슴을 에는 상처를 받아도,
세상 모두를 상대로 홀로 싸우는 듯한 적막한 외로움에 사로잡혀도
그 사람으로 인해 씩씩해질 수 있다.
이렇듯 친구이자 소울 메이트이며
든든한 아군을 인생의 지표로 삼는 것은
당신의 의지와 능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빵빵한 종신 보험을 가입한 것과 같다.
이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당신이 해야 할 일 가운데 가장 중요한 일이자 어려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