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이
2007년 6월 13일 [
송혜교 VS 하지원
'황진이에 더 적합한 인물은?'
이라는 물음이 있다면,
이 영화를 보고 난 나는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당연, 하지원이라고.
글쎄다..
기대가 너무 컷던 탓일까?
작은 안방 극장에서 보던 황진이가
큰 스크린에서 보여진 황진이 보다
더 화려하고, 더 생생했던 이유는 뭘까?
연기자의 연기 부족?
원작 스토리의 잘못된 선택?
아님.. 연출자의 실수?
뭔가 아쉬움이 컷던 영화다.
송혜교는 정말 예쁘게 잘 나온다.
물론 유지태도 멋있다.
유지태가 보여준 '놈이'라는 역할은
여자라면 한번쯤 받아보고 싶은 사랑을
주는 남자다.
하지만. 그게 다라는게 이 영화의 흠이다.
여자주인공 예쁘고,
남자주인공 멋있는.
한마디로 그저 그랬던 영화.
감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