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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miss you.....

장민희 |2007.06.23 15:51
조회 63 |추천 1


소낙비를 맞으면 열이 더 많이 나는가 봅니다.

스쳐도 그렇게 아프게 스치는 인연........

아주 짧은 시간에 흠뻑 젖어버린 가슴이

분화구처럼 열을 뿜어냅니다.

 

보고싶다는 말.......

얼굴이 아닙니다.

처음 그대로의 마음, 내게 주셨던 그 마음 입니다.

 

방울방울 떨어지는 눈물이 마르면

여울처럼 잔잔히 출렁일 그리움이겠지만

살갗이 따가울 만큼 뜨거운 열병으로

 

보고픔을 견뎌내는 지금.......

마른 입술을 꼬옥 깨물어봅니다.

 

 

by...mini/at the sea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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