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볼, 프로야구경기장(한국야구위원회 사이트 www.koreabaseball.or.kr을 체크해보자.)
● 이유 - 여름방학을 맞은 야구팬들이 몰려드니까
● 목표
선수들도 좋지만 그들은 잠시 옆으로 밀어두자. 당신의 목표는 스탠드를 점령하고 있는 귀여운 젊은이들. 운이 좋으면 근처 패스트푸드점의 깜찍한 아르바이트생을 눈요깃감으로 삼을지도.
● 무슨 말을 할까?
오늘 타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본다. 아마도 당신이 그런 주제로 이야기를 꺼낸 사실 자체에 감명받을 것이다.
○ 하루 코스의 동호회 오프라인 모임 공략. 특히 여름이면 역시 레저스포츠!
● 이유
당신의 관심사가 딱 맞아 떨어지는 사람들을 무더기로 만날 수 있으니까. 게다가, 강습이다 뭐다 하루종일 붙어 있다는 건 작업할 기회도 그만큼 많다는 얘기.
● 목표
당신과 똑같은 취미를 가진 매력적 트레이너들.
● 무슨 말을 할까?
"그래서, ~는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한 거에요?"
○ 골프연습장(주의할 점 - 너무 오버해서 골프필드로 나가진 말 것. 지나치게 넓은 관계로 마주칠 기회가 적다.)
● 이유
골프는 더 이상 당신 아버지만을 위한 스포츠가 아니다. 타이거 우즈, 박세리, 최경주가 멋진 성적을 올린 이후 쓸만한 남자들이 골프장으로 많이 몰려들었다.
● 목표
미래의 타이거 우즈를 꿈꾸는 야망에 찬, 우아하게 골프를 취미로 즐기고자 하는 청년들.
● 무슨 말을 할까?
"핸디캡이 어떻게 돼요?" 만일 그가 당신에게 똑같은 질문을 던진다면(그런데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면), 그냥 이렇게 답해라. "잘 모르겠어요. 어느 정돈지 좀 봐줄 수 있어요?"
○ 서점
● 이유
그냥 그 자리에 쭉 눌러앉아 있다 보면 당신의 마음과 닮은꼴이라 너무 잘 맞는 남자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다. 게다가 에어컨도 빵빵하니 금상첨화!
● 목표
문학적 남자들, 그저 그렇게 밖으로 놀러 다니는 데 싫증난 남자들. 딱 당신처럼.
● 무슨 말을 할까?
그가 어떤 책을 향해 확실히 손을 뻗었을 때 "나도 그 책을 살까 생각하긴 했는데, 뭐 더 좋은건 없을까요?"
○ 친구가족 야외모임 참가(염치없어 보이지 않나? -ㅅ-)
● 이유
상당히 편안한 분위기에서 새로운 남자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그 자리에서 그의 인생 풀 스토리를 확실히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좋다.
● 목표
당신 친구의 멋진 오빠, 귀여운 사촌, 그리고 어쩌면 그 사촌의 꽃미남 친구들.
● 무슨 말을 할까?
"난 여기 ~랑 왔는데, 혹시 그 유명한 사촌이에요?"
○ 해변 산책로
● 이유
해변에서 하루쯤 신나게 놀고 나면 그동안 찌든 때를 벗고 느긋한 여름 처녀로 변신하게 될 테니까.
● 목표
이런저런 곳에서 즐거운 여름을 목표로 모인 멋진 남자들. 각종 가판대에서 아르바이트중인 귀여운 남학생들.
● 무슨 말을 할까?
"저쪽에 있는 유원지에 가봤어요? 의외로 재밌는 놀이기구도 꽤 있다던데, 나랑 같이 가면 한턱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