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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란

강대연 |2007.06.25 21:44
조회 67 |추천 0


*작가의 말

 

우연히 알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다.

그는 사진작가이자 학생이었다.

이 사진과 글은 그의 작품이다.

 

그가 찍은 사진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남자와 여자가 서로 만나지도 않는데,

손을 내밀고 있다.

이상했다. 왜 일까? 제목은 '인연'인데...

하지만 이 사진을 바탕화면에 깔아서 바둑판으로

깔아보았더니...

 

정말 놀라운 장면을 목격할 수 있었다.

서로 만나는 장면이 연출된 것이 아닌가?

그런가보다 인연은 서로 만나기도 하고 아니 만나기도 하는,

아주 가까이 있는 것 같지만 아주 멀리 있는...

 

캘리그라피 작업을 할 때,

'인'자와 '연'자를 이어보려고 했다.

'인'가 여자, '연'자가 남자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는 '인','연' 둘 다 남자가 될 수 있고 여자도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서로 헤어지기 싫어하는 연인의 모습을 형상화해보았다.

그것이 인연이라면 끝까지 지켜가려는 의지를 보였다고 말하고 싶다.

 

'인연'과 '연인' 글자의 위치만 바꾸면 서로 다른 말이 된다.

사랑도............ 그렇지 않을까?

 

 

 

*사진작가 고인석을 만나러 가고 싶다면~ 

   _ http://indori.cafe24.com

 

 

*이 사진을바탕화면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 미니홈피에 가시면 7월 월페이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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