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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작 遺 作 (ISAKU From Elf)

권대중 |2007.06.27 09:45
조회 523 |추천 0


 

遺作(유작) 지금 소개하는 Game의 이름이고

 

또한 실질적 주인공 이름이기하다.

 

Isaku는 유작의 일본발음..혼동하지 않았으면한다.

사쿠라란 고교에 다니는 교쿠레 겐타는

 

어느날 익명의 편지를 받는다.

고백하기 위해 구교사로 와달라는..

겐타는 자신이 좋아하고 있는

 

교토미를 생각하며 들뜬마음으로

구교사의 문을 연다..

하지만 교토미 뿐만 아니라 여러사람들이 익명의 편지를 받고

구교사 안에 모여있고 변태수위인

 

이사쿠와의 두뇌싸움이 시작된다.

이 게임에서 가작 주목할만한점은

선과 악...그리고 쾌락이다.


이게임의 목적은 갖힌 고쿠레 겐타의 시점으로 여자들을

변태수위로부터 지키고 무사히 전원을 탈출시키는것이다.

만약 이사쿠에게 여학생이 잡히게된다면 강간장면을

감상(?)할수있는데..

이게임은 야한장면을 보기위해서 해피엔딩이 필수!!인

다른 미소녀시뮬레이션과 분명한 차이가 있다.

이 게임에서는 강간당하는 소녀가 많아질수록 베드엔딩에

가까워진다..

즉 야한장면을 많이 볼려면

 

아주 게임을 망쳐(?)야한다는것이다.

게임 속에서의 선택이지만..당신은 어떤것을 선택할것인가?!

당신은 변태 늙은이에게

 

어여쁜소녀가 당하도록 놔둘것인가?!

당신은 그런걸 보고 즐기는 변태인가?!

정답없는 선택이다..

  

 

이 게임의 문제점은 크게 세가지다.

 

1. 여자 캐릭터들과 성관계(그것도 극단적으로 변태적인)를

   하는 것이 주인공이 아니라(주인공이라면 아마 게임의

   판도가 180도 뒤집혔을것이다.) 이사쿠라는 변태수위에

   의해서 자행된다는 점이다.

   이로써 이 변태수위에게 농락당하는 여학생들을

   한발짝 물러서서 감상(?)하므로써

   게임속에서지만 심리적인 부채감을 덜어준다.

   당연히 여자의 생리대만 봐도 흥분해버리는

   이 게임을 접하는 사람들(사람들이라해봐야 청소년들이다)

   에게 아주 정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아주 유해하다.

 

2. 각 여자들이 농락당하는 장면을 주인공이 변태수위가

    녹화해 놓은 8MM비디오를 통해서 보게된다는 설정을

    교묘하고 악랄하게 이용하여 쇼킹하고 아주 올바른(?)

    교본플레이(?)를 유도해나가고 있다.

    음침한 분위기의 단조분위기의 배경음악. 전반적으로

    아주 어두침침한 게임 분위기.등 이런한 모든것들이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로 하여금 주인공과 동화되어

    플레이하는것이 아니라 변태수위 이사쿠와 동화되게끔

    게임자체를 유도해나간다.

 

3.  이게임의 본연의 뜻을 파악하는데 아주 어렵다.

     캐릭터간의 감정대립, 극한의 상황에서의 심리묘사

     사악한 악마에 대적하고 그에 대처해나가는 주인공의

     기지. 뭐라고 하나 나무랄데 없는 게임이다.

     이러한 훌륭한 게임을 단지 3류 변태 미소녀강간

     시뮬레이션으로 만들어놓은 제작진의 저의가

     궁금하다.

 

사물이 가지는 이름에는 그 사물을 지칭하는 뜻 외에

 

여러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단순히 사전적의미만을 지칭하는것이 아니라

 

사물이 나타내는 총체적인 이미지, 사물이 수행하는 기능,

 

사물의 태생등 이름만 들어도 대충 어느정도 윤곽이 잡힌다

 

나아가서 워크맨하면 소니가 윈도우xp하면 마이크로소프트가

 

같이 연상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너는 내 운명'이란 영화 포스터를 보고 잔인무도한 살인마의

 

활극을 기대하는것은 어려울듯하고 

 

애일리언 대 프레데터를 보고 에일리언과 프레데터의

 

가슴이 시리도록 아픈 사랑 이야기를 기대하는것도

 

무리일듯 싶다.

 

이 모든것을 접어두고  이 게임이 가지는 제목인 유작이

 

이게임의 모든것을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유 작 遺 끼칠 유 作 지을 작 이것만큼 이 게임은 표현하는

 

제목이 또 있을까?

 

변태수위 이사쿠는 너 자신이다.

 

여기서 이사쿠의 모든행위는

 

평소에 감히 어떻게 해 볼수 없는

 

감히 말조차도 걸수없는

 

그런 위치에 있는 여성을

 

동경하게 되어 그 여성과 어떻게든 연관이 되고 싶어하는

 

우리자신들의 고독한 외침을 반영한듯하다. 

 

어떻게 친해질지..어떻게 가까워질지..

 

속타는 마음을 표현못하고 결국 파국의로 모두 수렴해버리는

 

극렬적의로 모순적인 의사표현을 실천하고 있다.

 

극단적인 수단은

 

극단적인 결말로 밖에 귀결되지 못한다. 

 

뉴스에서 보던 희대의 강간마를 보고 욕하는 인간들이

 

집에가서는 강간시리즈 AV를 보고 즐기고

 

또 그러한 인간들이 가까운 지인이나 친인이 강간당했을때

 

느끼는 찜찜한 기분이 이 게임 전체를 압도하고 있다.

 

그러한 모순됨을 과연 어느 누가 알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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