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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그림 - " 그대 듣는가?....."

권현효 |2007.06.28 22:29
조회 17 |추천 0


 

 

 

 

" 그대 듣는가? "

 

  2007年 7月

 

 

 

 그대 듣는가?

 그대도

 노래하고,

 나도

 노래하고,

 세상도

 노래하고 있는데

 귀기울이고 듣는가?

 푸르른 이 함성을.....

 

 

 

 

 

 

 

 

 

 

 

 

 

 

 

 

 

묶은 상념들, 쾌쾌한 습성들 떨쳐내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장마철입니다. 마음 단속할 일이 있어 서둘러 그림을 올려놓습니다.

해야 될일 하고 형님이 만드신 茶器로 녹차를 마시면서 내가 좋아하는 형님이 이 다기를 만드실때의 모습을 그려 보면서 도자기를 어루만져 보고 또 매만져 봅니다.  좋아한다는 것은 참 나쁘지 않습니다. 마음을 그려 보는 일이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음이 함께는 일이고요,,,,,,.

세상 사는 일에는 그 사이 사이 징검다리 같은 꼭 해야만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성큼 건너기만 하면 되는데 사실은 조금씩 두렵고 망설여지고, 쉽지 않습니다. 허나 또 어느덧 건너 있습니다.

한잎한잎 참 오랫동안 그리고 색칠을 하면서,,,,,7월이 우리에게 주어진일  지금 우리가 해야만 하는 일들을 몫몫이 잘 해나가는 푸른 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7년 6월 26일 녹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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