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고기다리..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트랜스 포머...
올 여름의 짜증나는 더위를 이 영화 때문에 참았다해도 오버가 아닐정도로 기대했다.
그리고 뚜겅을 열었을때 영화의 거대한 스케일과 정말 영상에 입을 다물수가 없었다.
그건 영화를 보기 시작했을때고 하지만 영화를 다보고 난 후의 실망감도 없지 않아 있었다.
일단 이영화의 최고의 장점인 그래픽
- 처음 영화를 보고 있으면 두 눈을 의심하게 된다. 아 진짜 이게
미국 영화기술의 현재이구나 . . . 대규모 로봇들의 전투신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F-22부터 스텔스가 날라다니는 모습을 보면 이건 지친눈을 쉬어보라는 디져트로 보일지경이다.
이거 원 거미맨3와 해적질3를 보고 다진 내 시력이 또다시 어지러월 지경이었다.
관객을 웃게하는 로봇들과 주윗사람들의 센스
- 극장에서 영화를 보면서 관객쪽에서 듣게 되는 소리는
우와라는 감탄사와 웃음소리다.
멋진 영상들로 관객의 눈을 빼앗아간 트랜스포머는 로봇들의 센스로 관객까지 웃긴다.
이 두가지로 영화는 초반 관객의 몰입을 확땡긴다. 그리고 그 몰입도는 화려환 후반 액션씬으로 끝장을 본다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정말 재미있는 영화를 보고나왔다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2가지 요인이다.
하지만 아쉬움도 있으니 ..
먼저 헐리우드식 SF
- 헐리우드 SF 액션 영화의 법칙을 누가 마이클 베이 감독 아니랄까봐 이 영화 트랜스포머도 잘따르고 있다.
일단 미국식 영웅주의. 실제로 영화를 보면 디셉티콘을 물리친 공은 오토봇보다 인간이 .. 그것도 미국의 군대의 힘이 더 쎄보인다. 어디든지 금방 찾아가 정찰하는 무인정찰기나 공군지원의 핵심 F-22 그밖의 네버다이 만능 카타르 생존부대원 ... 물론 오토봇의 활약상이 더 대단하지만 이영화가 트랜스포머고 그 주인공들이 로봇들이라면 인간의 활약상은 눈엣가시처럼 너무 강하다; 이 영화를 보러온사람들은 로봇들의 더 많은 활약상을 보고 싶어 온것일텐데.
그리고 주인공과 미녀의 러브스토리. 영화 막바지로 갈수록 '왜 안나오나했다 영웅과 미녀' 라는 생각이 들게한다
이밖의 헐리우드 SF및 액션 영화의 법칙을 이 트랜스 포머도 잘따르고 있다는 사실이... 그리고 그것들이 영화에 흠을 내고 있다는 사실이 씁슬하다
실상 영화의 주인공들은 뒷전..
- 이 영화는 트랜스 포머다. 로봇들이 주인공이 되어 그들의 활약상을 보여주는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하지만 영화에서 비중이 있는 로봇은 몇 안된다. 실제로 만화에서 등장하는 로봇중에 영화에 나오는 로봇도 몇 안되지만.
범블비. 프라임. 이둘말고 제대로 주인공 대접받은 로봇이 또 있나 ? 다들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보단 화려한 액션씬을 위해 등장하는 들러리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 기분은 어쩔 수 없었다. 또한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오히려 인간들의 힘이 더 크게 느껴지는 전투씬... 그래 .. 영화상에서 그들의 캐릭터 이런것을 다 빼자.
이 영화의 원작도 빼자. 그럼 이 영화를 보러온 사람들은 화려한 로봇들의 액션신을 보러 온것일텐데... 영화의 액션신을 100이라고 보면 50은 로봇들이 정말 멋지게 활약했다면 나머지 50은 왜 인간들이 거져 먹는지 모르겠다. 보고 있는 네네 '범블비.. 재즈 참... 괜히 니들이 고생했구나 넵두면 알아서 다 할텐데' 라는 생각이 든다.
화려함과 현란함을 넘은 산만함.
- 그래 정말 영화의 전투씬은 화려하다 눈을 어따 두어야 할지 모르겠다. 과장을 좀 보태면 트랜스 포머가 청룡열차라면 해적질과 거미맨은 회전목마 수준이라고 할만큼이였다.
하지만 너무 산만하다.
이게 로봇이 싸우는건지 고철 두덩이가 뭉쳐서 뒹그는건지. 전투가 시작되면 너무 많은 장면들이 합쳐질뿐만 아니라 그 속도도 빠르다. 그로 인해' 뭐야 뭐야 어어어..' 하다 장면 끝나면 '와 정말 화려한 장면을 봤어'라고 착각을 하기 까지 만든다. 오히려 그나마 평범한 속도로 가는 로봇 변신씬들 가끔 가다 보여주는 슬로우씬들이 너무고마울 지경이다.
로봇들씬들 뿐만 아니라 등장하는 미국 공군 육군들은 맛있는 소스에 더 맛있으라고 소스를 뿌렸는데 섞어 먹어보니 영 아닌 꼴이 되어버렸다.
재미와 아쉬움이 교차하는 영화 트랜스포머
비록 수많은 아쉬움이 있지만.... 이 영화의 그래픽.
현란한 화면들의 로봇들의 CG. 그리고 써비스로 미국 군대의 다양한 무기들
이런것들은 위로를 넘어서 영화를 커버ㅡ 포장을 재대로 한다.
트랜스포머는 SF영화에 '메카닉'이란 영역을 확대및 생성 했다.
(추가로 마지막 앤딩크래딧 중간에 나오는 스타스트림의 우주로의 도망과 오토봇의 미래를 위한 은신은.. 앞으로 혹시나 씨리즈로 2탄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품게 만들어 영화를 보고 극장을 나오는 관객들을 기쁘게 해준다.)
트랜프 포머 이 영화는 흥행할것이다. 아니 오늘 극장가보니 이미 흥행했다.
일단 나온 영화는 어쩔 수 없고 혹시나 2가 나온다면 이런 단점들을 보안해 정말 멋진 메카닉 영화로 돌아오길 바란다.
여담..
아... 거미맨과 해적질로 눈높아진 한국관객에 로봇들들이 홈런을 처버렸으니... 디워의 CG는 예고편만으로 봤을때.. 잘해야 본전이겠구나... 어차피 디워도 이 3편의 영화들처럼 오락영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