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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없는 빈 거리를 나 혼자 걸으며 추억을 내려놓고 왔다

소현정 |2007.07.05 23:26
조회 36 |추천 0

그땐

두 손을 꽉 잡고 함께 걸었던 그 길이었는데....

 

그땐

서로에게 애절한 눈빛을 보내며 웃고 즐기던 그 길이었는데...

 

그땐

서로의 사랑으로 가슴벅찼던 그 길이었는데

 

이젠

그대없는 빈 거리를 걸으며 그대와의 추억을 내려놓고 왔다.

 

이별이 이렇게 아픈거란걸

그대와 같이 걸었던 그 길을 나 혼자 걸으며 또 느껴본다.

 

하지만 이젠...

그 길에 추억을 내려놓고 가련다....

눈물도 내려 놓고 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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