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왭에서 닉네임으로 자주 쓰는 단어다^^
풀어쓰면 "자주빛 구름같은 꽃무리" 라는 뜻이다.
하나하나의 꽃은 작지만 시골 논 가득 핀 자운영 꽃은
진짜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
자주빛 꽃 구름이 피어나는 듯......
장관을 이룬다..
요즘은 많이 보이지 않지만...
이 꽃은 봄에 논에 활짝 핀다..
이 것으로 끝을 내는 게 아니라..
사람들은 쟁기로 이 자운영을 갈아 엎는다...
슬프지만,,, 또 다른 창조를 위해서다.
자운영은 땅에 질소를 공급해주는
천연 퇴비 역활을 한다....
하나 하나는 미미 하지만...
수많은 하나 하나들이 모여서...자주빛 구름을 만든다.
마치 2002년 월드컵때 시청앞 광장의 붉은 악마처럼..
가슴이 뻥 뚤리는 시원함과 아름다움 모습을 우리에게 주고....
게다가,
스스로를 희생하여...
다른이의 밑 거름이 된다..
이 얼마나 아름답지 아니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