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에 열정에 대해서...
알고 있는가?...
무엇을 생각할 때 가장 많이 타오르는지...
무엇을 원하고 있을 때 가장 많이 내 몸이 반응 하는지...
정말 나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더라도 그것을 해야 한다면...
피곤하고 지칠 때 솓아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나를 움직이는 원동력과...
나에 원동력으로 가고자 하는 그곳....
어디일까?...
그건 당신도 알고있다 이미...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도...
세상과 타협하며 스스로 그 열정을 짓누르고...
나에 열정을 마음속 깊은곳에 가두어 버렸다...
한동안 찾아갈 용기도 내보지 못하고 감금해 버리고 나서는...
가끔 궁금할 때 마다 한번 씩 찾아 가본다...
'역시 내겐 꿈일 뿐이내...'라고 생각한다...
꿈이라고 그걸 꿈이라고 생각한다면 정말 이룰 수 없는 꿈이...
되어 버린다...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으로 이루기 힘든일은...
보통은 한번쯤은 해본다...
그리고 벽 앞에 좌절하고 고통스러워 한다 나자신에 한계에...
나에 바보스런 눈은 그 벽을 넘어도 또다른 벽을 본다...
아직 앞에 벽도 넘지 않았는데...
걱정부터 한다...
스스로 나를 죽이는 일이 아닐까?...
나에게 하고 싶은 일이라 함은...
시간 날 때 재미 삼아 피곤하면 하고 하기 싫으면 하지 않고...
나에게 이루고 싶은 일이라 함은...
직장을 다녀와서...
학교를 다녀와서...
눈이 감기는 그순간 억지로 커피를 마시며 정해진 양은 채우고...
내가 원하는 그것을 이루겠다는 일념하나로...
조금이라도 하고 잠자리로 향한다...
나에게 하고 싶은것과 이루고 싶은 것은 이렇게 틀리다...
하고 싶은건 언제든 할 수 있지만...
이루고 싶은 것에 대한 노력은 지금이 아니면 하기 힘들다...
난 생각한다...
당신에 모든 열정을 한곳에 집중할 수 있다면 가능하다...
인내심을 가지면서...
이루고 싶은 것이 어떤 것인가?...
오늘 하루 일과를 마친후...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소진하고 소진했을지라도
마지막 남은 에너지를 기꺼이 쏟고 싶은 그일은 무엇인가?
-한비야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