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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 그들에게 고백할께 잇습니다 저희좀 도와주세요

조효진 |2007.07.13 21:53
조회 70 |추천 1

오영정 오유진 조효진

저희 셋은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요 지금은 다잃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딱 세명만 남았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바다갈 계획을 세웠는데요

같이 가고싶은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홍규표 손원국 김기태

저희가 사랑했던 세명이지요

저희는 용기를 내어 마지막 으로

여행을 같이가자며 어렵사리 연락을 했습니다

 

7월 16일날 여행을 갈거니 7월10일날 결정을 해서

연락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저흰 조마조마하게 그날만 기다려왔죠

 

그런데 세명모두 7월10일이 되기전에

대답을 해주더군요

가지못하겠다고 저희들이 다시 연락해서

많이 미운듯 쉽게 결정을 내렸더군요

 

저희는 큰실망감에 미안함과 함께

아랏다고 대답 해주었습니다

같이 놀러가서 추억도 만들고

1년전 다시 갔던 바닷가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그렇게 그들과 함께 가고싶었는데

저희 계획이 다 무너졌습니다 당연히 같이

가줄거라 생각한 오만함 일까요 ?

아니면.. 저희가 기대가 컷던 허영심 때문일까요

너무 미안합니다

먼저 연락해서 맘흔들어 놔서 정말 미안합니다

저희 이기적인 생각들 또 한 죄송합니다

 

한가지만 말할께요

곧 군대가는 당신들

마지막 추억만 들어 주고 싶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기억나는 큰선물 을 주고 싶었습니다

이런 방법 밖에 생각나질 않았습니다

그저 당신을 어떻게 하면 기쁘게 해줄까

라는 생각 밖에 못했습니다

이기적이라 해도좋고

나쁘다고 생각해도 좋아요

마지막 부탁이니 평생에 딱 한번만

7월 16 일 공휴일도 아닌 특별한 날짜는 아니지만

그냥 평범한 월요일 이라 생각하시고

저희랑 같이 바다 가주세요

많은거 바라지 않아요

여태 까지 힘들었던 우리 여섯명

여태 까지 해왔던것들 모두다 거기에 묻어버리고

지우고 와도 좋아요

우리 갓다가 돌아올땐 웃고돌아와요

그렇게 해줄게요

즐거웠다고 행복한 하루였다고 좋은추억 만들었다고

몇년후 몇십년이지나 생각하면 웃는날이 오기를 만들어드릴게요

-

 

 

 

- 조 효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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