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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버투쟁", 침묵시위를 시작했습니다.

김오달 |2007.07.15 14:29
조회 45 |추천 1
경찰, 이랜드 사태 인터넷매체 취재 '불허' "공영방송 말고는 들여보내지 말라는 지침이 있었다" 김도균 기자   김도균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경찰이 특정언론사 기자들의 홈에버 월드컵점 출입을 통제하고 취재를 방해해 물의를 빚고 있다.
  
  14일 오후 홍모 기자가 홈에버 상암점 농성현장 취재를 위해 매장 안으로 들어가려 하자 경찰은 기자의 출입을 가로막았고 이에 인터넷매체인 '민중의소리'와 '참세상', '오마이뉴스' 기자 등이 농성장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4시간 가까이 경찰과 실랑이를 벌였다.
  
   △14일 오후 경찰은 홈에버 월드컵점 농성현장을 취재하려는 인터넷매체 기자들의 출입을 막았고 심지어 이들 매체들의 취재활동을 문제 삼았다. ⓒ민중의소리
  기자가 경찰의 태도를 문제삼으며 '취재방해'라며 항의하자 현장에 있던 마포경찰서 정보과 관계자는 '민중의소리 기자는 농성장 안에 들여 보낼 수 없다'는 말을 남긴 뒤 현장을 떠났다.
  
  반면 경찰은 같은 시각 YTN기자의 농성장 출입은 허용해 평상시 경찰 대응에 비판적인 인터넷매체의 보도에 불만을 품은 보복성 행동이라는 비난을 면키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찰 지휘선에서 특정언론사 출입통제 지침을 내렸는지 여부를 두고 진실공방도 일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 배치된 한 경찰은 "일부 매체 기자들이 계속 농성장에 머물면서 조합원들과 생활하고 있다. 공영방송.주요신문들은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보도를 위해 들여보내도 되지만 이름이 생소한 매체들은 들여보내지 말라는 지침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인터넷매체 기자들은 오후 7시가 넘어서야 매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으나 경찰 관계자는 "1시간만 취재하고 나와야 한다. 농성장에 계속 있으면 안된다"고 요구했다.
  
  이날 인터넷매체 기자들에 대한 출입 통제에 대해 마포경찰서 관계자는 "경찰서 입장과 방침은 아니"라며 전적으로 현장 지휘관의 판단에 따른 것일 조치일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경 공보과 관계자는 "현장 책임자들의 입장과 판단에 대해 뭐라 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장의 기자는 "26명이 연행되던 어제 밤에도 농성장 밖에서 취재를 하고 들어갈 수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경찰 태도가 돌변했다"며 경찰은 취재통제의 이유에 대해 납득할만한 이유를 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성 14일째를 맞은 홈에버 월드컵점 매장 주변에는 용역업체 직원 수십명이 농성장 주변을 배회하며 조합원들의 행동을 감시하고 있다. 이들은 경찰과 함께 농성장 안으로 들어오려는 조합원들을 막는 역할도 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언론의 감시가 소홀하고 조합원 숫자가 줄어든 주말을 이용해 용역을 투입시켜 체포영장 발부자들을 우선 연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다.



11일 경찰병력이 홈에버 점거농성장을 막아선 이후로 기자증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취재시 출입을 '허가' 받아야 했습니다.

심지어는 13일 공권력에 의한 '연행을 위한 연행' 당시 아무런 신분확인조차 하지 않는 채 기자인 저에 대한 연행을 시도했고, 그 과정에서 전경방패에 찍히고 전경 3명의 방패에 애워싸여 바닥에 깔아뭉개는 일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다큐멘터리가 뭔지도 모르는지 의 김미례 감독의 다큐멘터리 작업도 하지 못하도록 출입을 막고있는 이 상황에 우리는 분노합니다.

표현의 자유와 취재해서 알릴 자유는 특정언론이나 기자들에게만 주어지는게 아닙니다.

모든 국민에게 주어진 기본권인 취재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막아서는 공권력에 대해 우리는 더이상 참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동참을 호소합니다. 자신들에게 불리한 기사를 내보내고 자신들의 악질적인 노동탄압을 일거수 일투족 영상에 담아내는 우리들을 몰아내고 저들이 하려는건 단 한가지입니다.

네티즌 여러분이 막아주십시오! 불매운동으로! 지속적 지지와 동참으로! 인터넷 여론전으로! 

이 싸움이 절대 외롭게 패배하는 일만은 막아야합니다. 여러분의 동참을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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