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제 휴대폰으로 010 - 7XXX - XXXX 일반 개인 전화번호로 전화 한통이 왔습니다.
모르는번호이긴하나 혹시나해서 받았는데..
"안녕하세요~ 최서윤님맞으시요? 여기는 XX리서치 회사입니다~ 다름아니고 몇일 전 고객님께서 이메일을 이용한 리서치에 참여해주셔서 당첨이 되셨는데 제주도 3박4일여행권과 한방화장품세트를 경품으로 드리기위해 전화드렸습니다~"
라는 뻔~~~~~~~~~~~한 내용의 스팸전화였습니다. 약간의 부가세를내면 주소확인뒤 바로 경품을 보내준다는것!!!
그래서 모르는척 물었죠..
"리서치에 관련된 이메일은 받은적도없고 받았다해도 그런 스팸메일은 제목만보고 영구삭제해버리는데 이메일리서치라뇨? 뭐에대한 리서치였는데요???"
스팸전화직원은 묻는질문엔 대답도 않하고 제가사용하는 이메일주소를 읊으며 "맞으시죠? 이메일주소?" 이러더니 집주소까지확인.. 이메일,집주소 모두 맞았습니다..
거기에 놀라진 않았어요... 그런 스팸전화회사에선 당연히 파악하고 전화할테니까..
그런데 더 황당한건 계속해서 묻는말엔 대꾸도않하고 딴얘기만하더니 갑자기 버럭버럭거리며
"아~~XX그러니까 경품 받겠다는거에요? 안받겠다는거에요??????"
이러면서 끊어버리는겁니다...
몇분뒤 "너한텐 공짜도 아까워" 라며 문자한통보내주시는 쎈쓰까지...언젠 부가세내야 준다면서.....; 너무웃겨서 엄마랑 한참을 웃었습니다~
속아주길바랬는데 태클거니까 짜증이났던모양이에요..ㅋ
그렇게 전화를끊고 너무 열이 받아서 1336에 스팸전화로 신고넣었습니다.
가끔 길거리에서 서명운동을 참여하게된다해도 이런 스팸전화때문에 일부러 이메일, 집주소, 전화번호를 다르게 적으면서 조심하고있는데 대체 어떤곳에서 개인정보를보고 연락을하는지...
예전엔 060으로 전화하다→회사번호인냥 일반전화번호로 전화하다→이젠 010휴대폰번호로...
나날히 노력하는 경품스팸전화...
아직도 이런 스팸전화에 속는분들이 계시니까 끊임없이 활개를치는게 아닌가 싶은데..
이런 일을 하시는 스팸전화직원분들도 얼마나 할 일이 없으면 이런일을...하면서 참 딱하다생각하지만 속지마시길바래요~~ 맘 약하시거나 귀얇으신분들은 정말 혹~!!!! 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