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서....
천국의 땅을 밟게 되죠....
무엇이든 할 수 있을거 같고....
그저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어릴때 들었던 동요의 가사처럼....
자그마한 연못에 살던 붕어 두마리처럼....
불신이 서로를 가르고 상처로 물위에 떠오르면....
당신은 지옥의 끝을 볼거예요....
지옥엔 무서운 형틀도 없고....
무시무시한 괴물도 없어요....
그저 당신 혼자만 남아서....
가슴속 아픔, 괴로움과 영원히 싸우게 되죠....
심장은 찢기는 듯 하고....
눈물은 하염없이 흐르고....
고통은 한없이 지속되죠....
당신은 지옥의 끝을 본 적이 있나요?
그 끝엔 깨어진 신뢰의 파편과....
날개꺾인 큐피트가 죽어있어요....
거기 당신 혼자 서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