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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One Fine Spring day, 2001)

김기수 |2007.07.23 16:34
조회 40 |추천 1


 

 

봄날은간다.

 

 

 

 

"우리 헤어지자"

...

"내가 잘할게"

 

"헤어져"

...

"너 나 사랑하니?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헤어지자 "

 

 

 

 

 

 

 

 

사랑이라는 봄을 수없이 겪은 여자 은수.

그 봄을 처음으로 느껴보는 상우.

 

애초부터 그 두 사람은 어울리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그런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 두명이 만들어낸 멜로,

그 이야기가 바로 이 영화이다.

 

 

 

 

 

 

이별을 선고한,

상우와의 사랑이 질려버린 은수를

우리는 이기적이라 할수없다.

 

우리 모두는 사랑이 언젠가 끝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때문이다.

또 새로운 사랑이 다시 상우에게 올 것이라는 것 또한,

우리는 은연중에 알고 있다.

 

상우의 죽을듯한 가슴앓이는 내년 봄이 찾아올 때쯤,

하나의 아련한 기억으로만 남을것이다.

 

이 세상에서 아마 소위말하는 '죽을만큼 사랑한다'는 말은

너를 '죽기전까지만 사랑한다'는 말일지도 모른다.

 

 

 

 

 

 

 

 

 

 

 

 

봄과 함께 사랑은 오고,

언젠가 봄날은 간다.

그리고  다시 봄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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