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나 - 왕벌의 비행(첼로 연주)첼리스트
장한나가 음악을 처음 접한 것은 세 살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어머니에게서 피아노를 배우다 첼로로 바꾼 것은 여섯 살 때. 첼로와 사랑에 빠진 계기가 자클렌 뒤 프레의 '엘가 협주곡'을 듣고 나서부터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는 이야기다.
혼신을 다하는 자클린 뒤 프레의 연주에서 뿜어 나오는 엄청난 에너지와 열정, 듣는 이를 끌어들이는 강한 흡인력이 장한나를 사로잡았다.
앳된 모습의 소녀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연주 의자에 앉아 첼로 현에 활을 긋는 순간, 마치 무아에 빠진 듯한 표정과 연주에서 자클린 생전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는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이야기해준다.7살에 국내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 8살에 서울시향과 하이든 첼로 협주곡을 협연하는 등 특별한 재능을 보인 장한나는 9살에 미국으로 건너가 본격적으로 음악 수업을 받는다. 11살에는 첼로의 거장 로스트로포비치를 보고 싶은 마음에 참가한 로스트로포비치 첼로 국제 콩쿠르에서 대상과 현대음악상을 수상하면서 세계 음악계를 놀라게 하였다. 장한나의 재능을 아낀 세계적인 거장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었으며 이후 음악적 성장과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콩쿠르를 계기로 인연을 맺은 '할아버지' 로스트로포비치는 장한나를 '정신적인 딸'로 생각하고 있으며 장한나를 실질적으로 발굴하여 데뷔시킨 가장 큰 후원자 미샤 마이스키, 얼마전 젊은 나이로 타계하여 음악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한 지휘자 주세페 시노폴리, 세계 음악계의 원로이자 차기 뉴욕필의 상임지휘자로 떠오른 거장 로린 마젤 등 많은 거장들이 장한나를 아끼고 후원하고 있다.
좋은 하루, 인연 만들어 가는
하루들 되시고~
작성자의 다른 영상 보기도 많은 관심 부탁 드려요~
Se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