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news.imbc.com/replay/nwsports/article/2050229_27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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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기아, 화끈한 타격전
● 앵커: 프로야구에서는 롯데와 기아가 화끈한 타격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특히 기아의 최희섭과 이종범 선수가 타점을 올리면서 부활의 신호탄을 확실히 쏘아 올렸습니다.
자세한 상황 김세의 기자 전해 주십시오.
● 기자: 네. 기아는 선발투수 송영민이 초반 이인구와 이대호에게 연달아 몸에 맞는 공을 던지며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만루상황에서도 페레즈에게 또다시 몸에 맞는 공을 던져 밀어내기로 점수를 헌납했습니다.
결국 롯데가 3점을 더 뽑아내면서 쉽게 승부를 이어가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기아는 곧바로 김종국이 홈런을 친 데 이어 최희섭이 1타점 2루타를 때려낸 뒤 이종범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난타전을 거듭한 양 팀의 승부는 결국 롯데 박기혁의 2타점 적시타 한 방에 롯데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다승선두 리오스는 초반 두산 안경현이 적시타를 쳐내며 선취점을 뽑아내면서 14승째를 따내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삼성 심정수가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리면서 리오스의 승리를 빼앗았습니다.
심정수는 시즌 19호 홈런으로 홈런 2위 양준혁과 이대호를 1개차로 쫓으며 홈런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한편 현대는 6점을 뽑아내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한 끝에 선두 SK에 앞서가고 있고, LG는 한화를 상대로 4: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세의입니다.
김세의 기자 coach43@imbc.com 2007-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