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부 네티즌들 중에서는 아프간의 인질들에 대해서 비난과 막말을 퍼붓는
이들이 있다
나도 작년에 내 주변의 사람들이 아프간에 봉사활동을 간다고 했을 때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본 것은 사실이다
그것은 그 사람들의 안전을 우려했던 것이고, 만약에 이런 부정적인
상황이 닥쳤을 때를 염려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지구 오지에서의 봉사활동이 이렇게 피랍된 상황 가운데서도 막말을 들어야 할 만큼
범법 행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일부 피랍인들 가운데는 자기 자신의 소신이 아닌...친구따라 강남간다...고 함께 하는 집단
의 신념에 의해서, 자신이 속한 집단의 무리가 가니까 크게 염려함 없이 간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어쨌든 그들은 아프간인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것을 보고
cosmopolitanism의 마음으로 날아간 것이다
그런 그들을...속 좁고 일부 몰지각한 불평 불만 분자들이 그들의 행동을 폄하하고 있다
왜 그들을 비난하고 막말을 퍼붓는지...
주객이 전도되었다는 말이 여기에 해당되는 듯!
지금 우리가 비난해야 할 대상은...자신들의 정권을 되찾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봉사단원들을 납치한 악랄한 게릴라 탈레반이라고 생각한다
탈레반이 저지른 그동안의 만행을 살펴보면 정작 막말을 퍼부어야 할 대상은...납치된 봉사
단원들이 아니라 현재 봉사단원들을 억류하고, 살해까지 한 탈레반들이다
무슬림을 전파하기 위해 코란이 아니면 검을 받으라는 무슬림들에 대해서는 왜 그리 관대
한지...
일부 네티즌들은...기독교인들이 배타적이고 자기중심적이라고 말들을 하는 데 현재 지구상
에서 이슬람권의 세계적인 테러행위는 심히 배타적이고, 극도의 자기중심적인 성향을 드러
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무슬림의 실체를 알지도 못하면서 왜 기독교인들에 대해서만 맹 비난을 퍼붓는지 모르겠다
어떤 상대를 비난하고 질책할 때는 모든 상황을 다각도로 살핀 후에 중간의 위치에서 질책해야
함에도 불구하고...지금 현재 일부 무분별한 네티즌들이
정확하게 알지도 못하는 일들에 대해서 정신없는 말들을 쏟아내고 있다
이것은 피랍된 봉사단원들을 두번 죽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