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찬을 남자라고만 생각하는 한결은 그동안 은찬에 대한 마음을 접기 위해 무진장 노력했다. 하지만 한결은 결국 자신의 마음을 숨길 수 없다는 점을 깨달았다.
사촌형 한성(이선균 분)과 다정하게 전화통화를 하고 있는 은찬을 보고 질투심에 커피숍 청소를 다 시킨 한결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은찬에 대한 생각을 머릿속에서 지울 수가 없었다.
그 길로 은찬이 있는 카페로 돌아간 한결은 은찬에게 키스를 퍼부었다. 그리고 “딱 한 모금만 말 할 거니까 잘 들어. 나 너 좋아해. 네가 남자건 외계인이건 이제 상관안해. 정리하는거 힘들어서 못 해먹겠으니까 가보는 데까지 가보자”라고 마음을 드러내 보였다.
이에 은찬 역시 한결의 마음을 받아들이며 적극적으로 키스에 응했다.
은찬이 남자라고 믿고 있는 한결은 그것까지 극복하고 사랑을 지키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다음 주 11회에서는 은찬이 여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들의 관계가 또 다른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담아 가실 땐 꼬~옥 리플 달아주시는 센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