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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우먼의 선택, 섬머 원피스

바비스 |2007.08.02 00:11
조회 155 |추천 2
워킹 우먼의 선택, 섬머 원피스  

미니멀리즘의 영향이 강력한 이번 시즌, 둥근 칼라의 귀여운 원피스는 당장 버려야 할 아이템. 대신 A라인 혹은 H라인으로 떨어지는 심플한 디자인에 주목하라30대 서머 원피스의 법칙



30대 대부분은 외출복으로 원피스만큼 편한 아이템이 없다 고백한다. 다만 자신의 평범한 몸매를 지나치게 고려한 나머지, 편안한 디자인을 구입하는 것이 문제.

트렌드를 따르고 싶지만, 살짝 나이 먹어버린 쇼퍼라면 스타일링으로 핸디캡을 극복해보라.

30대에게 자칫 부담스러운 볼륨 슬리브 원피스는 블랙·그레이 컬러를 선택하는 순간 더 없이 시크한 아이템이 된다. 레이스나 볼륨이 지나치면 우스꽝스러울 수 있으므로 전 체적으로는 모던한 디자인으로 구입해야 한다. 블랙이나 화이트 컬러의 무난한 원피스만을 고집했던 사람이라면 작은 소품부터 바꾸는 것이 좋다.

블랙 원피스에 톡톡 튀는 컬러의 소품을 더하거나 메탈릭한 벨트를 매치해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원피스에 볼레로나 재킷을 매치하면 오피스 룩으로 활용 가능하다. 하이 웨이스트 라인에는 짧은 재킷을, 몸매를 커버할 때는 비슷한 톤의 베스트를 선택하는 것이 스타일링 노하우다.


2007 여름 진화한 원피스 트렌드

파리, 밀라노, 뉴욕의 2007 S/S 컬렉션에서 프라다는 레드, 퍼플 등 잼 컬러의 새틴 원피스를, 스텔라 매카트니는 광택 있는 소재의 하이웨이스트 원피스를, 끌로에는 로맨틱 한 디테일의 미니 원피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그 어디에서도 ‘청순 가련형’ 혹은 ‘조신한’ 아이템은 찾아볼 수 없었다. 60년대를 관통한 미니멀리즘과 보디라인을 강조한 80년 대가 컬렉션의 키워드였기 때문.

미니멀리즘의 영향이 강력한 이번 시즌, 둥근 칼라의 귀여운 원피스는 당장 버려야 할 아이템. 대신 A라인 혹은 H라인으로 떨어지는 심플한 디자인에 주목하라.

하이웨이스트 디테일로 높은 허리선을 강조하거나 섬세한 절개선으로 여성스러운 볼륨감을 드러내는 의상 또한 트렌디하다. 네크라인이나 소매에 반짝이는 원석을 더한 원피 스는 현대적인 감각을 드러내는 아이템으로 이번 시즌 인기를 끌고 있다.

60년대 감성은 원피스를 한층 쿨하고 여성스럽게 진화시켰다. 돌체&가바나는 블랙 컬러에 빛나는 실버 스팽글을 단 원피스를 선보였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페미닌 스타일은 퓨처리즘을 만나 시크한 느낌으로 업데이트되었고, 패션 피플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꿈꾼다면 발렌티노의 컬렉션을 참고할 것. 발렌티노는 허리의 리본 장식과 셔링 달린 퍼프 소매를 활용해 웨어러블한 코디를 선보였다. 상큼한 과일 혹 은 톡 쏘는 탄산음료를 연상시키는 ‘에시드 컬러(Acid Color)’ 또한 이번 시즌의 트렌드 키워드. 핑크, 블루, 오렌지, 그린 등 강렬한 컬러의 심플한 원피스를 시도하거나 베이 지, 블랙 등 모노톤 원피스에 에시드 컬러 소품을 매치할 것을 제안한다. 기하학적인 느낌의 옵티컬 프린트는 세련된 커리어 우먼 룩에 어울리는 패턴으로 추천한다.



1 에고이스트 그린 벨트 원피스
리본 장식은 자칫 촌스러울 수 있지만 상큼한 에시드 그린 컬러로 선택하는 순간 스타일리시한 코디를 완성시킨다. 스트라이프 패턴과 홀터넥 디자인 때문에 리조트 웨어로도 손색이 없다.

2 발렌시아 네크라인 장식 원피스
네크라인에 반짝이는 큐빅 장식을 달아 화려하고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 로맨틱한 감성을 보여주는 벌룬 소매에는 모던한 블랙 벨트를 매치할 것.

3 ab.f.z 도트 패턴 원피스
시원한 블루 컬러의 도트 프린트 원피스. A라인의 심플한 디자인과 무릎 위로 올라오는 미니 사이즈는 60년대 ‘트위기 룩’을 대표하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4 에스터리스크 새틴 소재 원피스
소매 없이 에이프런 스타일로 디자인된 피나포어 드레스. 하이웨이스트로 디자인되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기획 : 홍주희ㅣ포토그래퍼 : 임익순 ㅣ레몬트리ㅣpatzzi 한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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