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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후..

모르겟어.. |2006.07.26 02:15
조회 9,250 |추천 0

전현재24살이고요..

중학교때부터짝사랑했던친구가있었습니다.

십년동안늘조심스럽게바라만봤고..

제맘숨기면서십년째친구로만지내왔습니다.

다른사람만날기회는많았지만..

제상황이오랫동안공부를해온상황인지라..여러가지로쉽게누구랑쉽게사귀지못했습니다..

가끔연락하고만나다그친구가군대를가게됐고...자주통화를하게됐고..

휴가나오면가끔만났었죠..

3월달쯤에제대를하고..만우절날제가장난으로..문자를보냈습니다..

장난식으로...전진심이었지만..제가장난식으로넘어갔죠

그리고지난후제가넘힘들어서..

문자로..니가친구이상으로보인다고문자를보냈습니다.

그렇게말하고..볼자신이없었서..그칭구와아예연락을하지않을려고맘먹었죠.

그칭구가당황해하며,,,

니가날어떻게좋아할수있냐고..안믿더라구요..

제성격이원래..티를잘안내는성격이라많이놀랐거같았죠..

너고..난데어떻게좋아할수있고사귈수있냐고그러더라구요...

전그얘말도안듣고..그냥말이라도시원하게하고싶었다고..그랬더니저보고겁쟁이라고..바보라고하더라구요..

전그때부터맘을접었죠..상처받는게무서웠거든요....

넘오랫동안칭구로지내와서..솔직히..사랑도우정도잃을까봐겁이났었어요..

그러다몇번을자연스럽게만났고..

전서울에있고..그칭군지방에사학교를다닙니다.

가끔맥주한잔정도야한적은있었지만..

둘이첨으로...술을먹었습니다.

근데제가그만술에취해서..무슨용기로그런건지...키스를해버린거죠..

그날사귀자고했지만..쉽게대답을못했죠//

너무좋아해서..후회는없었어요..

그리고어색해서안볼까도했지만...

쉬는날이면...같이영화보자고..이래저래...저도보고싶은맘에몇번만났습니다..

그러다..그칭구가자취를하게됐고...

그러다..둘이잠을자버렸죠ㅠㅠ

이태까지...한번도관계를해본적이없었요....

제가고지식한면도있고..혼전순결을지키자는쪽이거든요.

만난그날..그런일이생길것같아서....많이거절했습니다..

피곤해서못갈것같다고...혼자자취하는첫날이라..아는사람도없고.....불쌍하지않냐고..

놀로오라고하더라구요...

그러다일이벌어진거죠..

각오하고간거라후회는없습니다.

제가첨이라..끝까지가지도못했었요 안되더라고요.

그칭구도첨이였구요..

사귀자고..했지만...제가..대답을안했습니다.

그러고나서..

제가설로올라오고..잘갔는지궁금도안한지..

연락한번없는그놈...성격이원래그런지라이해는하지만...

어떻게그럴수있죠...열흘만에연락이왔습니다..

많이서운하고...제나름대로...얘도남자구나..

이런생각이들더라구요...

잠자리서만좋아한다고..하는그얘믿음이안가더라구요..

그래서정리할려고..

문자로..

내가너때문에많이아프다..미안해..이젠연락하지말자

이렇게보냈습니다.

3일뒤에온답장...문자뭐냐고왔네요....

휴........

그얘맘이어떤지잘모르겠었요......

제가너무못믿는탓일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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