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7. 7. 17.(화)
도련님 차 산 기념으로..
기장 철마의 한우 전문점으로 유명한 "금천 암소원"을 갔다..
찬들은 대체적으로 맛깔스러웠고..
꽃살은 씹을 사이도 없이, 입 안에서 살살 녹았으며..
치마살 역시 맛이 일품이었다..
암소원에선 소를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금요일인가?;;)에 잡으니까..
안거미살 같은 소 한 마리에 얼마 안 나오는 부위를 찾을 때는..
꼭 전화 해서 확인 후 방문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내가 육회를 잘 못 먹어서, 거의 도련님이 다 드셨는데..
조금 먹어 본 느낌은 싱싱하고 좋았다..
후식으로 나온 냉홍시는 그야말로 샤벳처럼 입 안에서 사르르르르~~~~~
집에서도 가끔 홍시 얼려서 먹어야겠다..넘 맛있었다는거~
고기 먹은 후에 입가심으로 먹은 물냉면은..
국물은 괜찮았는데, 아무래도 면은 시중에서 사서 쓰나보다..
면발이 너무 맘에 안들었다는..!!!!!
(뭐............냉면 전문점은 아니니까 넘어가자.......)
이집 된장찌게가 일품이라고 소문이 났던데..
그걸 못 먹어본게 너무 후회스럽다능..
나랑 도련님은 먹는 양이 적어서 각각 1인분 정도로 배 두드리면서 나왔는데..
아무래도 울 어머님..............배가 크신 탓에..
4인분을 드시고도 많이 아쉬워 하시더라능..ㅋㅋ~
2인분 정도 더 드실려고 하는데..
도련님이 "무슨 소가~~~" 하믄서 면박을 주시는 통에..
차마 드시지 못하고 일어 서시는 모습.....
너무 귀여우셨다면서~~~캬캬캬~~~
울 여보야.........어떤 음식이든 소금구이는 많이 못 먹는 것 같다..
양 많은 울 여보야인데............약 2인분 먹더니 깨작~깨작~
★ 금천 암소원 (T.721-5100/9666)
- 위치 :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장전리 257-2
(철마 농협 뒤 면사무소 앞 통나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