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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모르니.

강나래 |2007.08.03 18:12
조회 33 |추천 0


서로가 서로를 잊어야만 한다는 거야.

우리 더이상 하나가 아니라는거야.

 

이제껏 함께 해오던것들도, 함께이기로 약속했던것들도.

이 모든것들이 아득하게도  사라졌단 뜻이야.

 

네가 나인 나에서 너를 빼고.

내가 너인 너에서 나를 빼고.....

 

아프지않은 헤어짐은 없어.

진정으로 마음을 다하였다면.

 

다하였기에. 우리 이제. 서로에게 물러서자.

더이상의 아픔이, 시간에 늘어뜨려지지 않도록.

 

사랑했으니까. 숨이가쁘도록 사랑하였으니까.

헤어짐의 앞에서. 머뭇거리지 말자.

 

추억이 있기에 어찌할수 없는 염려와.

사랑 했기에 전하는 마음의 격려만을.

 

사랑했으니까.

 

내가 너를 사랑한만큼이나.

너도 나를 사랑했으니까.

 

 

070605 dalla t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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