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꿈속에서 그리던 연인은 운명처럼 다가온다죠..
마치 하늘에서 정해놓은 것처럼 아무도 모르게..
그들만 알게..
고등학교 1학년 때였습니다.
남녀공학이었는데.. 어느 여름날
학교 전체로 수련회에 가게 되었답니다.
거기서 고무보트를 타게 되었는데..
항상 학교에서 바라만 보던 그녀와 운명처럼 같은 보트에 타게 된 것입니다.
고등학생 때라 다들 장난기가 넘쳐..
옆에 보트와 물싸움을 하고 정신 없는 순간이었습니다..
저는 그때 그녀를 지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다른 보트와의 전투에 임하였습니다.
그리고 그후.. 우연히 지나가는 인연으로 그녀의 이름을 알게 되고..
우연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그녀에게 말을 건네게 됩니다.
그후로 저녁마다 문자를 주고 받으며 서로 통하는게 많음을 알게 되었죠..
이렇게 저와 인연이 된 그녀는 잘 지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