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워 요즘 참 말들이 많다.
특히 이송희일 감독의 개인적인 발언으로
거의 디워는 비난보다는 칭찬을 해야 하는
그런 이상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나의 말도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다;;
우선 디워를 너무 기대했었기에
개봉날 용산에서 보았다. 그것도 아이맥스관에서!!
영화가 시작되기 전부턴 난 무척 상기되있었다.
그리고 영화가 시작되고
조선시대 장면에서 나온 첫번째 CG
그건 약간 실망적이었고 무언가 아쉬웠다.
그래픽과 실사의 결합에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그장면 이후의 CG들은 오우 대단했다.
정말 놀라웟다.
한국의 CG가 많이 발전했고 독자기술이라는거에
칭찬해주고 싶었고 감동이었다.
한국도 드디어 SF장르를 만들수 있는 시대가열렸구나!!
그리고 한국적인 정서를 많이 담기위해 노력햇구나!!
끝에 나오는 아리랑음악의 감동은 아직도 나를 뭉클 하게 한다.
미국 시장의 청신호다. 그리고 정말 대단하다.
그런데 영화는 게임이 아니기에.. 단순히 영상만 좋다고해서
잘된건 아니다. 분명 영화는 기승전결의 구조를 가진
영상 문학 이다.
그러기에 탄탄한 스토리 구성이 없다면
아무리 영상이 좋아도 영화는 산으로 가게된다.
근데 이영화의 스토리는 무언가 엉성하다.
CG만을 너무 매달려서 인지 시나리오는 정말 아쉽다.
물론 감독의 욕심에 시나리오 작가가 쓴걸 버리고
자기혼자 다 썼다는데... 이건 좀 아닌거 같다.
시나리오 작가가 있었어야 하고 심형래 감독의
욕심을 조금 버렸어야 했다.
디워... 무조건 칭찬하는것도 무조건 악평하는것도
자제해야 한다.
CG를 독자 기술로 그정도의 수준가지 올렸다는것
그리고 이무기란 소재로 한국을 세계시장에 알리기위해
노력한점. 정말 높이 사야 한다.
그러나 영화는 영상이 아니기에
스코리가 튼튼해야 한다는점.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력 논란.
다음작품에서는 보완된다면 상상그이상의 영상과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을거 같다.
그래서 난 기대하고 심감독에게 지지와 함께 채찍을 보내고자한다.
칭찬을 듣는자보다
쓴소리를 듣는자가 더 발전하기 마련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