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올마이티라는 영화를 봤죠. 뭐 전 기독교 신자도 아니고, 아니 어떤 종교의 신자도 아니지만.....
이 대사를 보고선 좀 감동... 비스무리한 것을 받았습니다. 요즘 여러가지로 기독교가 까이고는 있지만, 뭐 근본적으로 나쁜
종교라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믿을리는 없을 거 같고... 거기에 대해서는 별 생각 없습니다.
이 사진이 두 사람이, 에반 백스터 역으로 나오는 스티븐 카렐(왼쪽)과 The G(god)로 나오는 모건 프리먼(오른쪽) 입니다.
뭐 잘 나가던 뉴스 앵커인 에반이 세상을 바꾸겠다는 공약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성공을 보장받지만,
하느님이 나타나서 뜸금없이 방주를 만들라고 해 그대로 이행하며 세상 사람들에게는 미친사람 취급을 받지만,
이 일을 계기로 그동안 성공을 위해 소원해졌던 가족애를 회복하고 또한 많은 사람을 구한다는 내용입니다.
(완전 스포일러짓... 에반 올마이티 보러가실 분 계셨으면 죄송...ㅠ,.ㅠ )
하지만, 모두가 의심을 하고 심지어는 가족들도 처음에는 그를 믿지 못하죠. 그래서 에반의 아내는 조용히 마음을 달래러 혼자 외출을
합니다. 그때 우연히 들어간 식당에서 신을 만나게 되죠. 물론 그가 신인줄은 모릅니다.
-실례지만 괜찮으세요?
-네, 아... 아뇨, 얘기가 길어요
-전 이야기 좋아합니다, 사실 전 제가 훌륭한 스토리텔러라고 생각하죠
-제 남편이...뉴욕의 노아라고 들어보셨나요?
-방주를 만드는 남자 말이군요
-그 사람이에요
-그 이야기 좋아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요점을 놓치고 있죠
사람들은 신의 분노 를 얘기하죠, 신의 분노를 얘기하는게 좋나 봐요
-그럼 방주 얘긴 대체 뭔데요?
-제 생각엔 러브 스토리같아요, 서로 살아가는 것 말이에요.
동물들이 쌍으로 나타난 건 알고 계시죠? 방주를 짓는 것을 보세요, 그들은 서로 돕습니다. 서로 나란히 말이죠
노아와 그의 가족들처럼요. 방주 안의 모두는 서로 나란히였죠
-하지만 남편 말로는, 하느님이 시키셨다고 했어요. 왜 그러신 걸까요?
-기회인 것처럼 들리네요( I think it seems an opportunity.), 제가 하나 물어보도록 하죠
누가 인내를 달라고 기도하면 신은 그 사람에게 인내심을 줄까요?
아니면 인내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려 할까요?
용기를 달라고 하면 용기를 주실까요? 아니면 용기를 발휘할 기회를 주실까요?
만일 누군가 가족이 좀더 가까워지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
하느님이 뿅하고 묘한 감정이 느껴지도록 할까요?
아니면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실까요?
(씩 웃으며)그만 가봐야겠네요
서빙할 사람이 많아서요, 맛있게 드세요
때때로... 힘든 일이 있거나, 어려운 일이 있으면 이런 생각을 견지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힘든 건 어쩔 수 없겠지요,
이런 생각을 한다고 어려운 일이 쉬워지지도 않겠구요. 하지만, 적어도 긍정적인 마인드는 가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나에게 새로운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면 그래도 조금은 낫지 않겠어요?? 서로 돕는 것도 좋은 거 같고 말이죠...^^;
어렵고 힘든 일 있으면 서로 돕고 삽시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