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기대 하고 기대 하고 봤다. 그런대 실망은 커녕 너무 행복해서 웃음이 나왔다.
우리나라에 이런 제작자겸 감독이 있다는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
스토리의 개연성 개연성 말들이 참 많다. 비교불급인듯 하다. 지금까지의 나온 어느 SF영화보다 난 훨씬 조았다.
다른 블럭버스터 영화에 얼마나 많은 시나리오 작가들이 참여할까?? 디워는 심형래의 각본 감독이다. 그말은 심형래 감독 혼자 다햇다는것이다. 제발 다른 블럭버스터와 비교하지 말기를 바란다.
지금까지 보아온 어느 한국영화보다 멋지다. 중간중간에 심형래식 코메디를 접목시키고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자 노력한 흔적들이 너무나 곳곳에 숨어 있다.
도시전쟁씬에서 나타나는 거의 반이상의 한국제 자동차. 영화 대사에 한국적 속담이 묻어 나오고. 감독의 숨은뜻이 너무나 적나라게 보였다. 이영화의 주된 목적이 보인다.
디워는 한국을 전세계에 알리고자 만든 SF 영화임이 분명하다. 영화가 끝나고 난 박수를 쳤다. 지금까지 태어나 영화를 보면서 박수를 쳐본 적이 없다. 혹자들은 이런말을 한다. 영화는 영화로 봐라 애국심 논하지 마라. 그럼 이렇게 묻자. 심형래가 일본 사람이면 당신이 어쩌겠는지..
일본에도 SF 영화 감독이 있구나 멋지다라고 생각할것이다.
심형래는 한국인이고 한국감독이다. 당연한것 아닌가. 한국사람이 한국영화에 관심가지고 그만큼 그영화에 매료되는것은...
단지 심형래감독이 이영화를 토대로 돈을 벌생각이었다면 시작도 안햇을듯 하다. 평생모아서 바친 영화.. 충분히 영화 안하고도 평생 잘산다.
한국인으로 한국인감독에 대한 애착을 느끼고 그만큼 보답하는것이 아름다움 아닌가.
제발 절하하지 말기를 바란다. 혹자가 이런평을 한것을 보았다. 300억으로 차라리 3억차리 백편을 만들어라. CG로 이렇게 만들수 있는 나라는 몇 없다. 우리나라의 새로운 문화 자긍심이 생긴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최초 비행기를 하늘에 날리고 자동차 엔진을 만들고. 하는것처럼 우리나라에서도 새로운
컨텐츠가 개발된것이다. 축하할 일이고 축복해 주어야 할것이다.
그럼 돌려보자. 300억 들여서 이런영화를 만들수나 있으려나.. 헐리우드에서도 가능하지 않은것이다. 왜 우리나라에서만 편견을 가지고 잇는것인가.
해외에서 인정받고 그만큼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었는대.. 우리나라영화중에 미국본토에서 개봉한 영화가 몇가지나 되나.
제발 심형래란 영구 이미지때문에 영화에 대한 편견을 버리길 바란다. 마지막 용의 눈물을 보았다. 왜 그눈물이 심형래 감독의 눈물로 보일까...
내가 너무 애국적인갠가.. 일단 한사람의 노력과 그사람의 해온 과정이 너무 아프게 느껴져서 일까...
다시한번 말하지만 애국심을 불러 일으킬때 제발 딴지걸지 말아라..
심형래감독이 해외에 우리나라를 이만큼 알렸으면 애국자 아닌가. 어느누가 이렇게 영화로 전세계에 한국이란 문화적 코드를 알릴것인가.
영화가 재미있고 재미없고를 떠나서 애국심을 내가 대한민국의 자손이라는 맘이 생길때 일어나는것이다.
내애국심에 난 다시 한번 이영화를 보러 갈것이다. 어떤 영화보다 인간적이고 어떤영화보다 스케일 있으며 어떤영화보다 휴머니스트 하다. 난 그렇다.
심형래 감독의 D-war 가 분명 최고의 한국적 SF가 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나를 애국심 불타게 해준 심형래 감독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이후작도 최선을 다해 지금처럼만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